무척 소박하고 정겨운 동화책이예요.
파스텔풍의 일러스트는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아이에게 자연을 직접 보여주지 못한 엄마로써 조그만 보상을 해줄수 있는 동화책이랍니다.
자연이 이렇게 아름답구나...하고 느끼게 해줄수 있어 참 좋았습니다.
어쩜 아이보다 제가 더 좋아하는 동화책이 아닌가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