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아를 위한 미술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고흐와 르누아르, 모네가 꼬마 곰돌이의 모습을 하고 자기 작품 속을 여행한다는 깜찍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책이에요. 귀여운 곰돌이가 주인공이라 미술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 친숙하고 흥미롭게 느껴질 것입니다. 이 책은 시리즈 3권 중 고흐를 주인공으로 한 책입니다.
꼬마 곰돌이 고흐는 언덕이랑 나무, 하늘이랑 구름, 그리고 해바라기 그리는 걸 좋아했어요. 그 중에서도 가장 좋아한 것은 해님을 닮아 샛노란 해바라기였지요. 꼬마 곰돌이를 따라 화가들의 삶 속을 여행하는 사이에 자연스럽게 미술 작품을 보는 눈과 마음이 길러질 것입니다.
책 속의 그림은 브렌다 V. 노스이스트가 고흐와 르누아르, 모네의 화풍을 흉내내어 새로 그린 것이고, 책 뒤에는 아이들에게 이 책을 읽어 주는 부모들을 위해 화가 소개와 작품 소개 및 원화를 함께 실어 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