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은 봄이고하루 중 아침아침 일곱 시 진주 같은 이슬 언덕 따라 맺히고종달새는 창공을 난다달팽이는 가시 나무 위에하느님은 하늘에이 세상 모든 것이 평화롭다로버트 브라우닝의 <피파의 노래 > 시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