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와 아기가 여러 가게를 차례대로 찾아가는 반복적인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존대말을 배우게 되는 이야기. 아기를 등에 태운 코끼리가 아기에게 먹고 싶은 것을 계속 묻고 그때마다 반복되는 아기의 대답이 글 전체에 리듬감과 박진감을 주어요. 운율을 살린 글은 큰소리로 읽어 주기 꼭 알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