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는 날, 아이가 혼자 우산을 쓰고 나가 동물들을 만납니다. 비를 맞고 있는 동물들에게 아이는 우산을 씌워 주지요. 주르륵 주르륵, 파르릉 포르릉 등 동물들에 따라 달라지는 비 맞는 소리가 아주 재미있습니다. 크레파스로 그린 친근한 그림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잘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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