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발견하는 그림책 시리즈 4권이다. 아이들은 감기에 걸려 재채기를 하고 콧물을 흘리게 되면 자기가 잘못하는 것 같고 창피하다고 스스로를 생각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아이들의 심리를 조금은 황당무계하지만 아이다운 상상으로 잘 풀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