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만 밤에 하늘이는 오빠와 함께 그림책을 찾으러 방을 나섰어요. 그런데 너무 캄캄해서 책은 보이지 않고 귀신이 나올 것만 같습니다. 불을 번쩍 켤 때마다 눈앞에 나타나는 새로운 상황이 아이들을 즐겁게 해 주는 유쾌한 작품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