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봄이는 겉으로는 순진해 보이지만 날카로운 이빨과 발톱을 숨기고 있다. 가까이에서 보면 호랑이 같은데 그 무서운 호랑이 눈이랑 맞먹는 건 부엉이 밖에 없다. 부엉이에게 또 큰 것이 있는데 그건 바로 날개다. 날개를 퍼덕이며 날려면 하늘이 있어야 하는데 어떻게 하지? 이 책은 이렇게 상상의 나래를 펼쳐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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