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모자가 바람에 날아가요. 모자는 새들의 둥지가 되었다가, 원숭이의 그네도 되고 배도 됩니다. 글없이 그림만으로 이루어져 있어, 아이들이 읽으면서 맘대로 이야기를 꾸며낼 수 있는 재미있는 그림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