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좋아하는 사과를 소재로 한 그림책입니다. 사과를 잘라 나누어 먹는 쉽고 단순한 이야기에, 입체적이고 다양한 볼거리들이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재미난 표현과 독특한 편집이 돋보이는 이 책은 다채로운 색상의 그림과 곳곳에 숨겨진 장치들로 유아들의 흥미를 끕니다. 두껍고 튼튼한 보드북으로 제작되어 책장을 만지고, 퍼즐을 뺐다 끼우는 활동을 해도 책이 망가지지 않습니다.

한 개의 사과를 반으로 자르고 또 반으로 잘라 나누어 먹는다는 내용에 맞게 책장 역시 반으로 잘리고 또 반으로 잘립니다. 마지막에는 여러 가지 모양으로 잘라진 사과의 모양을 직접 끼었다 뺐다 할 수 있는 퍼즐이 들어 있습니다. 사과의 겉모양과 속 모양 그리고 껍질까지, 사과의 전체와 부분의 모양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함께 출간 된 「수박을 쪼개면」과 함께 보면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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