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을 막 익히기 시작하는 유아들에게 좋은 그림책입니다. 귀여운 하마와 함께 가, 나, 다를 따라가며 자연스럽게 'ㅏ' 모음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하마의 가랑비, 하마의 나비, 하마의 다리미처럼 자음 순서의 리듬을 타며 쉽게 한글과 친해지고 글자의 모양을 익히게 합니다.
뚱뚱하고 귀여운 모습의 하마가 등장해 아이들의 눈길을 붙드는 이 책은 기역부터 히읗까지 14개 자음이 모음 'ㅏ'와 결합해 어떤 소리를 내는지를 재미있게 알려줍니다. 익살스러운 하마의 행동은 입으로 소리를 내며 글자 모양을 익히도록 유도합니다. 아이와 함께 큰 소리로 따라읽으며 한글과 친해지도록 부모가 이끌어 줄 수 있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