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이 책을 읽으면서 '사과야, 빨리 익어라'라고 이야기할 때 얼마나 귀여웠던지..
제가 보기에는 그리 그림체가 마음에 들지 않았는데, 아이의 눈에는 색감이 더 다가오나봅니다.
익어가는 사과와 함께, 반복되는 문장의 리듬감과 등장하는 동물들을 익히는데 도움이 된 책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