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이라마의 강연에서 기자가 물었다지요.
"신이 있다는 것을 어떻게 믿으십니까?
어떻게 증명하시겠는지요?"
그러자 달라이라마께서 대답하셨습니다.
"그럼 믿지 않으면 됩니다."
그가 나를 진실로 사랑하는지 아닌지
어떻게 증명해 낼까요?
내가 이것을 해 낼 수 있을것인지 아닌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내가 행복하다는 그 생각은
진짜일까요 착각일까요?
최근, 정원사가 된 도둑의 이야기로
달력을 만들고 있습니다.
어느쪽을 믿는가에 관한 이야기지요.
그간 쓸쓸한 느낌 있었다기에
유쾌한 이야기로 만들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이것을 좋아할까 아닐까 알수 없지만
좋아하지 않을거라 생각했다면 시작도 못했을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