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서인지 아이와 관련된 책들이 자연스레 눈길이 가는것 같습니다. 요즘 만나게 되는 아이들 관련 사건들이나 TV에서 만나는 문제아들을 보면서 아이들만의 문제가 아닌 부모들이 얼마나 큰 책임이 있는가에 대해서 생각되더군요.아이들 눈높이에서 생각한다는것이 솔직히 쉬운것만은 아니예요. 솔직히 아이뿐만 아니라 인간 개개인의 특성이 각자 다르기 때문에 어느 하나를 기준을 두고 평가하기 힘들지만, 여러 표본을 보고 본보기를 삼아 아이를 관찰하고 그에 맞는것을 지도하고 이끌어주는것이 부모의 몫인것 같습니다. 그런 점에서 부모의 올바른 기준을 삼기에 이 책이 많은 도움을 주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