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은 나누는 것이다.그대가 향기로운 것은 내 마음이 그리워하기 때문이다.꽃의 향기가 꽃잎만의 것이 아니듯 내 그리움을 나누고 또 나누면 나 또한 누군가의 그리운 사람이 되어 향기로울 수 있을 것이다.<황인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