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에 소당/김태은 바닷가에 우뚝 솟은 돌옷낀 암벽 바위에 난쟁이 소나무 날 가물면 이슬먹고 비가 오면 숙연하고 바람 불면 단련되고 눈내리면 흰꽃된다 바닷물이 출렁이던 갈매기가 울어대던 한 떨기의 푸른절개 고귀한 생명 무인도 돌섬위에 오색찬란한 태양빛 내일은 어떤 그림을 2006년 7월31일 흐르는곡./Even Now ** Nana Mouskou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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