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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돈 버는 비즈니스 글쓰기의 힘 - 한 줄 쓰기부터 챗GPT로 소설까지
남궁용훈 지음 / 리텍콘텐츠 / 2023년 8월
평점 : 
막연하게 읽고 쓰는 삶을 꿈꿨다.
책을 읽고 블로그에 감상을 남기면 좋겠다 싶었다.
순수하게 좋아서 했고, 하다 보니 재미있었다.
좋아해서 하고 계속 그 방향으로 관심을 가졌더니
어느새 그 방향으로 길이 보이고, 나는 그 길을 걷고 있었다.
지난달 중순에 받은 #평생돈버는비즈니스글쓰기의힘 이란 책도
출판사에서 서평을 부탁하며 보내준 책이다.
내가 처음으로 서평을 썼을 때만 해도 나 같은 사람이 쓸 수 있는 걸까 싶었다.
우연한 기회에 독서 모임에서 만났던 지인을 통해 서평을 쓰기 시작했다.
뭐든지 처음 한 번이 어렵지, 그 한 번이 두 번이 되고, 두 번이 세 번이 되면
조금씩 근육이 붙기 마련이고 요령이 생기고 잘 하게 된다.
글쓰기 또한 그렇다고 본다.
운동을 꾸준히 하면 근력이 생기듯이 글쓰기에도 글쓰기 근육이 붙는다.
쓰다 보면 잘 쓰고 싶고, 잘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게 되고,
고민이 공부로 이어지고, 모방으로 이어지다 자신만의 것으로 된다.
이 책을 쓴 저자도 스스로 부딪혀가며 노력하여 방법을 하나씩 알아나갔다.
그 방법들을 알려주면서도 앞으로 #챗GPT 를 활용하여 어떻게 글을 써서
이익까지 창출할 수 있는지 잘 정리해두었다.
목차부터 살펴보도록 하자.
책은 총 일곱 개 파트로 나눠져 있다.
왜 글을 써야 하며, 글을 쓸 때 어떤 기본기를 다져야 하는지
어떤 점을 주의하고, 어떤 스킬을 구사해야 할지.
그렇다면 실전에서는 어떻게 하고, 챗 GPT를 어떻게 활용할지.
평소 글쓰기에 관심이 없던 사람이라도 챗 GPT를 활용하는 부분을
읽어보면 '나도 할 수 있겠는데~.' 하고 자신감이 붙을지도 모르겠다.
그만큼 챗 GPT는 무시할 수 없는 존재가 되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개발한 챗 GPT가 곧 선보일 예정이라고 해서
더 기대되기도 하고 번역가로서 어떤 미래가 올지 불안감이 생기기도 한다.
서평을 쓰면서 블로그 유입 인구 수가 많아지고,
서평으로 소소한 재미를(문화상품권, 서점 포인트) 맛봤던 나는
저자 이야기에 더 공감이 되었다.
글쓰기를 할 때 주의해야 할 점(즉, 번역 시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
알려주는 점도 좋았고, 한 번 더 아래와 같이 박스로 정리해 줘서 좋았다.
책 제목처럼 평생 돈 번다고 생각하고 지금부터 하나씩 실천해나가면
어떤 결과물이든 얻을 수 있으리라 본다.
작가의 이야기에 내 생각을 보태보자면 #서평을 추천하고 싶다.
서평이 가장 쉽게 도전해 볼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싶다.
블로그에 주제를 정하기도 쉽다.
그리고 바로 경제적 이익도(새 책을 받으니까 ^^) 얻는 셈이다.
또 책을 읽고 서평을 쓰면 기억에도 잘 남는다.
마지막 에필로그에서 작가는 한 번 더 강조한다.
일단 읽고 한 줄부터 써라~!
여러분도 할 수 있습니다.
#리텍콘텐츠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