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놀이 : 인어공주 (책 + 종이 인형 시트 12장) 인형놀이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삼성출판사 / 2014년 12월
평점 :
절판


 

 

 

어느덧 울집 보물이 엄마랑 인형놀이도 즐길나이가 되었네요..

 

사실 아기였을때 인형들을 가지고 상황극처럼 놀았던 놀이도 있긴하지만..

 

이번엔 정말 종이로 만들어진 종이인형놀이를 시작했답니다...

 

 

 

 

바로 삼성출판사의 인형놀이책 인어공주를 가지고말이죠..

 

사실 이책을 받고나서..참 세상이 많이 변했구나늘 직접 느꼈답니다..

 

 

 

저어릴적 문방구에서 사서...직접 가위질 해가면서 가지고 놀았던 종이인형..

 

요즘은 그 수준이 역시나...높아졌더라고요..

 

거기다 더 좋았던 것이..해당 그림책이 함께 들어있어..아이와 함께 책도 읽고 상황극도 

 

만들어보고...

 

 

 

주제별로 옷차림이나 장식 소품까지..정말 그림도 너무 예뻐..어른인 저도

 

반해버렸네요...웅~~엄마가 가지고놀고싶다는...ㅠㅠ

 

 

 

 

깊고깊은 바닷속에 살고있는 인어공주 아리엘..

육지의 인간세상이 너무 궁금했죠...

 

그러던중...왕자님을 구해주게되고..

 

 

 

왕자님을 너무 그리워한 나머지..마녀 우슬라에게 목소리를 주고

 

두다리를 얻게 된답니다..

 

그리워하던 왕자님을 만나 행복한 시간도 보내지만...

 

 

 

어려움도 겪게되고요...

 

그리곤 모든일이 잘 해결되어 사랑하는 왕자님과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았다는....

 

아마도 엄마들중 인어공주 이야기를 모르시는 분은 없겠지만..

 

ㅎㅎ

 

저역시도 이제 가무가물 거리던 공주의 이름과 마녀의이름은 이번에 더 확실히 기억했답니다

 

 

 

그렇게 엄마랑 울 딸램이 요즘 한창 좋아하는 공주이야기를 읽은후...

 

 

 

 

엄마 아빠와 함께 인형놀이도 만들었답니다..

 

물론 인형놀이를 만드는데 아빠까지 출동할 필요는 없었지만..

 

엄마의 손이 요즘 엉망이라 팔을 잘 사용하지 못해 아빠가 도와주었답니다..

 

 

 

 

그렇게 공주 가방도 다 완성되고..

 

완성된 가방을 열면 공주의방이 펼쳐지네요..

 

침대위에 오늘하루 피곤했을 공주님도 이불덮어 한숨 재워주고...

 

그렇게 우리딸아이의 공주 친구가 생겼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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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한 시에 검은모자들이 찾아온다 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43
오쿠하라 유메 글.그림, 이기웅 옮김 / 길벗어린이 / 2015년 1월
평점 :
절판


한밤중이면 나타나는 그들..


그것도 모두가 깊이 잠들어있는 새벽한시에 말이죠...


아이에게 읽어주기전 너무도 저또한 궁금했답니다..


왜 그들이 한밤중 한시에 나타나는지...







답은 역시나 책속에 들어있겠죠...


사실 책 표지와 제목을 보고선 조금은 으시시한 내용이 아닐까..

하고 생각했답니다..


하지만 책을 읽다보면 전혀 예기치못한 반전이 있다는 사실...ㅎㅎ




그림에서도 처음엔 무언가 일을 만들러 가는  검은모자의 표정을 볼수있답니다..


이를 들어내고 웃는 저웃음..ㅎㅎ


무언가 커다란 계획을 위해..






다들 모인것처럼 말이죠...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하늘을 날고 있는 검은모자들의표정에선..


부드럽고 따뜻한...

꼭 크리스마스날 산타할아버지가 나타나는듯한 느낌을 가질수있답니다..



그렇게 검은모자들은 집집마다 돌아다니면서...





깊은잠에 빠져..걷어찬 이불을 따뜻하게

덮어주는 일을 하고있답니다...



장난꾸러기 아이들방에도...

할아버지 방에도...





그렇게 곳곳을 누비며...

세상 어느나라..어느곳에 있는 집이라도 찾아가


밤새 따뜻하게 잘수있도록 ..이불을 덮어주지요...





꼭!!


한밤중 한 시에 말이죠..




사실 밤에 마녀가 찾아와 거짓말하거나 엄마말 안듣는 아이를 잡아간다고

생각하는 울 딸아이를 위해 읽어준 책이랍니다...





그래서 밤이면 누군가 찾아온다고..그래서 무서운 일만 있는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줄려고 읽었는데...



읽는 동안 엄마도 기대감을 가지고 무슨일이

일어날지 너무도 궁금했네요...


그리고 알았답니다..

깊은밤 검은모자가 우리이불을 덮어준다는 사실을...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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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가 처음 유치원에 간 날 꿈공작소 23
르네 구이슈 글, 악셀 판호프 그림 / 아름다운사람들 / 2015년 1월
평점 :
절판


 

 

사실 조금 있음 유치원에 가는 딸아이를 위해

읽어주고 싶었던 책이였는데....

 

하지만..책을 읽다보니..어느새 딸아이가 아닌 나를 돌아보게

만들어 주는 책이 아닌가 싶네요...

 

 

아이들이 세상에 태어나...

아마도 처음 사회 생활이라는 공간을 접하는 곳이

유치원 혹은 어린이집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러다보니 내아이가 혹여라도 잘 적응할수있을지..

혹은 힘들어하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에..

아마도 노심초사하는 부모님들이 많으리라 생각이 들어요..

 

저역시도 그런 부모중에  한사람이고요...

 

 

하지만 책장을 처음 넘기는 순간...

아이에게 오히려 기대어 있는 듯한 가방의 모습을 보곤...

 

아이들을 통해우리가 배우는 책이라는걸 느끼게 된답니다..

물론 이책을 다읽은후 다시 바라보게 된다면 말이죠..

 

 

 

모모가 처음 유치원에 가는날...

엄마와 기분좋게 유치원으로 향한답니다..

 

평소 사랑하는 곰인형도 손에 잡고...

그곳에 가보니..벌써 다른 친구들도 모모처럼 엄마..아빠와 함께 그곳에 와있죠..

 

 

 

하지만 왠일인지..엄마 아빤 돌아가지 않은채..

 

아이들이 각자의 놀이를 혹은 하고싶은 일을 하려할때마다..

먼저 나서서 아이들을 도와주죠..

 

물론 아이들이 도움을 청한적은 없어요...

엄마 아빠가 생각하기에 아이들에게 가르쳐  주어야 할꺼같은 생각이 든것뿐...

 

 

아이들 스스로도 더 잘할수 있는데 말이죠...

 

사실 전 이장면에서 많은걸 느꼈답니다..

나자신도 모른채 아이들 스스로 할수있는걸

내가 뺏앗지는 않았는지..

 

아이들이 하는것을 믿고 내버려 두어야하는건데...

그렇게 하지못하고...내가 앞서 나가지 않았는지..

 

다시금 돌아보게 되더라고요..

그러면서 스스로 반성도 하게 되었구요....

 

 

그렇게 할게 없어지고..심심해지던 아이들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죠..

 

선생님께 받은 호루라기를 이용해...

엄마아빠의 집중을 모으고...

 

다같이 인사를 한답니다..

 

안녕히 가세요~~

 

그리고 그들만의 유치원을 만든답니다...

 

 

 

책 마지막 뒷면에 있던 글이랍니다..

 

엄마는 왜 유치원을 떠나지 못했을까?

 

과연내가 왜 떠나지 못했는지를...스스로에게 질문하게 만들더라고요...

 

 

사실 책을 읽기전에는

아이가 유치원에 대한 막연한 생각을..

이책을 통해서 왜가야하고..가면 어떤일들이 있고...

라는 생각에 입학을 준비하는 아이를 위한 책이라고 생각했답니다..

 

하지만 책장을 넘기면서 느낀건...

아이보다는 엄마 아빠가 먼저 읽고..

아이들을 유치원에 보내면서 먼저 준비해야할 책이라고 느껴지더라고요..

 

그렇게 읽은후...

딸아이에게 읽어주었답니다..

 

 

그리곤 책을 다 읽은후  물어봤죠...

 

" 왜 엄마 아빠는 유치원을 떠나지 못했을까? '

 

역시 순수한 아이들...울 딸램의 대답은...

 

" 유치원이 너무 재미있으니깐....엄만 그것도 몰라?"

 

ㅎㅎ

그냥 웃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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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시의 꿈속으로~~

 

 

아이들은 무서운 꿈을 꾸거나..혹은 즐거운 꿈을 꾸어도..

한동안은 현실과 꿈속을 헷갈려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사실 울 딸램도 최근들어서야..꿈과 현실을 조금씩..조금씩

이해하기 시작한듯 하답니다...

 

요즘엔 가끔씩 ..

엄마..나 밤에 꿈꿨는데....로 시작하는말을 하는걸 보니..

아마도 이젠 꿈이라는게 무엇인지..조금씩 조금씩 이해하고있는게 아닌가 싶어요...

 

 

그래도 무서운 꿈을 꾸거나..혹은 슬픈 꿈을 꾼날이면

어김없이..아이의기분까지 좋지않더라고요...

 

 

 

 

그런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고있는것이 바로 퀸시의 꿈속으로랍니다...

 

 

 

 

블루앤트리의 리틀아인슈타인 책들의 특징이...

 

바로  그책에 대한 임무를 하나씩..혹은 두개씩 주워지더라고요...

 

 

 

 

역시나 오늘도 오늘의 임무가 적혀있답니다..

오늘의 임무는 바로...

 

---> 잠자기 전에 가족에게 인사하기....

 

뭐..이거야 늘 하던거니까...바로 임무 완성이랍니다..

 

 

다음은...

--> 꾸었던 꿈이나 꾸고 싶은 꿈 말하기...

 

이건 책을 다 읽어준후 아이에게 제가 물어보려고요..

과연 오늘은 어떤꿈을 꾸고 싶은지~

 

 

 

 

책속 친구들인..퀸시..그리고 레오, 준,애니는

시니나게 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었답니다...

 

하지만 우리의 친구 퀸시는 표정이 그리밝지 않군요...

 

 

걱정스러워 친구들이 퀸시에게 이유를 묻자..

처음엔 대답하지 않던 퀸시..

 

하지만 모두가 친구이고 걱정하며 묻자..

퀸시는 지난밤 무서운 꿈을 꾼뒤로 잠을 자기가 무섭다고 친구들에게 말한답니다...

 

 

그리곤 친구들이 도움을 받죠...

바로...

 

 

상상의 나래를 펼쳐..

무서운 호랑이가 나타나면 귀여운 고양이로 변해버리게 하는 방법..

 

 

역시나 순수하고 맑은 아이들의 이야기인듯해요..

 

저또한 그렇게 바꾸고싶은걸요...

 

 

 

얼마후 친구들은 미국의 그랜드 캐니언으로 여행을 떠난답니다..

그곳에서 인디언들이 사용하던 드림캐처를  보게되고..

 

준에게 드림캐처를 받은 퀸시는 나쁜꿈도 잡고요...

 

 

그렇게 퀸시의 꿈속으로 들어가 상상력을 통해 무서움을 해결한답니다...

 

역시나 임무를 마친 우리의 친구들...

 

모든 일을 멋찌게 마무리했답니다...

 

 

 

그렇게 엄마와 함께 읽은후에도...

 

 

나쁜 꿈을 바꿔버리는 내용이 재미있었는지...한동안 손에서 책을 놓지 않고 보고있는

 

울 보물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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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공룡이 없어졌어요...

 

블루앤트리....리틀아인슈타인 지식탐험대...

 

 

 

아기 공룡이 없어졌어요...

 

 

 

책장을 넘겨보면 아이들에게 작은 임무도 주워진답니다..

 

공룡이름도 알고..집에있는 물건으로 연주도 해보고...

 

그렇게 책을 무심코 읽고 지나쳐 버리는것이 아니라 ..다시금 활용할수있는 방법까지도

 

나왔있네요...

 

자~~그럼 오늘도 우리 보물들에게도 작은 임무를 수행할 기회를 주어야겠죠..

 

 

리틀아인슈타인 친구들이 밀림으로 ..

 

아주 특별한 공룡 친구들을 만나러 떠난답니다..

 

그 친구들은 몸이 음악 악기로 되어있는 특별한 공룡 친구들이죠...

 

 

흔히 주변에서 볼수없는 악기를 ..

 

공룡과 함께 만나볼수있답니다...

 

몸을 통해 연주를 하는 공룡친구들...

 

피콜로 아기 공룡 익수룡...바로 이친구가 오늘 사라진 아기공룡이랍니다...

 

 

아기공룡 익수룡이..콘트라베이스의 티라노사우르스가 나타나자..겁을 먹고 도망쳐 버렸답니다..

 

 

 

그런 아기공룡을 튜바 트리케라톱스의 도움으로 찾아 나서는 이야기...

 

 

몇가지의 모험끝에 우리의 지식탐험대 친구들은 아기 익수룡을 엄마의 품으로 다시

 

돌려보내주는 임무를 성실히 수행했답니다...

 

 

 

그밖에도 모험중 나타났던 화산에 대한 설명도 함께 나와있어..

 

책을 읽고난후 아이들에게 이야기해줄수있답니다...

 

그렇게 즐겁게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 친구이야기를 다 마치고난후...

 

우리 아이들도 임무 수행을 위한 행동 실시..

 

 

 

 

바로 집에있던 공룡 인형들을 찾아 책속에 맞추어보기도 했답니다...

 

그러면서 다시한번 공룡친구들의 이름도 맞추고요...

 

즐겁게 읽고...활용하면서 노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엄마는 너무도 뿌듯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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