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시의 꿈속으로~~

 

 

아이들은 무서운 꿈을 꾸거나..혹은 즐거운 꿈을 꾸어도..

한동안은 현실과 꿈속을 헷갈려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사실 울 딸램도 최근들어서야..꿈과 현실을 조금씩..조금씩

이해하기 시작한듯 하답니다...

 

요즘엔 가끔씩 ..

엄마..나 밤에 꿈꿨는데....로 시작하는말을 하는걸 보니..

아마도 이젠 꿈이라는게 무엇인지..조금씩 조금씩 이해하고있는게 아닌가 싶어요...

 

 

그래도 무서운 꿈을 꾸거나..혹은 슬픈 꿈을 꾼날이면

어김없이..아이의기분까지 좋지않더라고요...

 

 

 

 

그런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고있는것이 바로 퀸시의 꿈속으로랍니다...

 

 

 

 

블루앤트리의 리틀아인슈타인 책들의 특징이...

 

바로  그책에 대한 임무를 하나씩..혹은 두개씩 주워지더라고요...

 

 

 

 

역시나 오늘도 오늘의 임무가 적혀있답니다..

오늘의 임무는 바로...

 

---> 잠자기 전에 가족에게 인사하기....

 

뭐..이거야 늘 하던거니까...바로 임무 완성이랍니다..

 

 

다음은...

--> 꾸었던 꿈이나 꾸고 싶은 꿈 말하기...

 

이건 책을 다 읽어준후 아이에게 제가 물어보려고요..

과연 오늘은 어떤꿈을 꾸고 싶은지~

 

 

 

 

책속 친구들인..퀸시..그리고 레오, 준,애니는

시니나게 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었답니다...

 

하지만 우리의 친구 퀸시는 표정이 그리밝지 않군요...

 

 

걱정스러워 친구들이 퀸시에게 이유를 묻자..

처음엔 대답하지 않던 퀸시..

 

하지만 모두가 친구이고 걱정하며 묻자..

퀸시는 지난밤 무서운 꿈을 꾼뒤로 잠을 자기가 무섭다고 친구들에게 말한답니다...

 

 

그리곤 친구들이 도움을 받죠...

바로...

 

 

상상의 나래를 펼쳐..

무서운 호랑이가 나타나면 귀여운 고양이로 변해버리게 하는 방법..

 

 

역시나 순수하고 맑은 아이들의 이야기인듯해요..

 

저또한 그렇게 바꾸고싶은걸요...

 

 

 

얼마후 친구들은 미국의 그랜드 캐니언으로 여행을 떠난답니다..

그곳에서 인디언들이 사용하던 드림캐처를  보게되고..

 

준에게 드림캐처를 받은 퀸시는 나쁜꿈도 잡고요...

 

 

그렇게 퀸시의 꿈속으로 들어가 상상력을 통해 무서움을 해결한답니다...

 

역시나 임무를 마친 우리의 친구들...

 

모든 일을 멋찌게 마무리했답니다...

 

 

 

그렇게 엄마와 함께 읽은후에도...

 

 

나쁜 꿈을 바꿔버리는 내용이 재미있었는지...한동안 손에서 책을 놓지 않고 보고있는

 

울 보물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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