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과 장난감
소냐 하트넷 글, 루시아 마슐로 그림, 김선희 옮김 / 찰리북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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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요즘은 정말 아이들 장난감마저..

너무 똑똑해지고..종류또한 너무 다양하게 많은게 사실이더라고요...

비슷한 종류임에도 조금씩 다르게..그러면서도 어쩜..이럴수있을까 싶을정도의 장난감까지..

그렇게 아이들의 장난감도 시대에맞춰 변신을 거듭하네요....

 

 

특히나 요즘은 정말 어린아이까지 스마트폰만 있음 너무 좋아해..

다른 장난감이 필요하지않을정도더라고요...

가끔은 유익한 면도 있긴하지만..

왠지 어린아이들조차 스마트폰을 가지고있는 모습을 보면..

좀 씁슬한 마음이드는 것도 사실이랍니다...

 

그렇게 우리가 기계에 점점 빠져드는 모습을 ...

소년과 장난감이라는 책을 통해 조금은 반성하고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도라고요...

 

 

 

 

친해보이는 저둘사이가..책의 마지막부분까지도 함께할수있을런지...

책속으로 한번~~

 

 

 

발명가 아빠는 소년에게 세상에서 최고로 영리한 장난감 토이를 소년에게 선물해준답니다...

 

 

 

 

그리곤 아빠가 긴 여행을 떠나면서..토이와 사이좋게 지내고있길 바라시죠...

하지만...아이가 아빠가 필요하다하면 언제든 돌아오겠다고 말하고는 말이죠...

 

 

 

 

 

아빠가 떠나고난뒤에도 소년은 토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된답니다...

하루하루 토이와 소년은 점점더 친해지고 가까워지고요...

 

 

 

 

하지만...시간이 지나자..소년은 예전 장난감 친구들도 함께

가지고 놀게되죠..하지만. 그 모습을 본 토이는

그게 싫었는지...

소년이 잠든사이...소년에게서 그 모든 장난감을 다 떠나버리게 한답니다...

 

 

 

그리곤 소년은 토이에게서 이상한 점을 느끼게 되죠..그리곤 토이에게

또다른 자신을 만들어 선물해주고는..아빠에게 연락을 하게되고요...

 

 

 

 

 

그렇게 소년이 필요할때 소년곁으로 돌아와준 아빠는

 곧 토이의 몸속을 들여다 보게된답니다..

 

 

그리곤 토이에게서 한가지 없는것을 발견하게되고요...

아주 중요한 그 무엇..하지만 토이는 더이상 그것을 가질수없다느것도...

 

 

 

 

그리곤 소년에게 여행중 만나게된..친구를 아빠는 소년에게 소개시켜준답니다...

 

 

이책을 읽으면서...

저역시도 아이게게 제가 필요한 순간 아무렇지않게 아이에게

스마트폰을 건네주면서 제볼일을 보지는 않았는지..

그런 모습에 왠지 제가 더 부끄러워지고..

그렇게 만든 저를 나물하지않은채..아이에게 스마트폰에 점점빠지고 있다고...

야단친것이 좀더 미안한 마음을 갖게하더라고요...

 

그리고 느낀것이 기계나 다른 장난감보다..

아이와 함께 책을읽고 이야기를 나누며 보내는 시간이 아이에게는

그 어떤 장난감보다도 더 행복한 시간임을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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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픽사 인사이드 아웃 많이많이 창의 스티커 600 많이많이 창의 스티커 600
Oh!북스 편집부 엮음 / Oh!북스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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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단순히 떼서 붙이기만 하면 스티커를 아이들은 왜그리 열광하는지...

울집 보물들 역시도 스티커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마트에 가면 꼭 문구코너 한쪽에 스티커를 한장씩 손에 쥐고는 집으로 돌아오려는

아이들이랍니다...

 

그러다보니..스티커 하나라도 역시나 아이들의 창의력까지

생각하면서 붙이게 해주면 더 좋을듯한 엄마...

오늘도 그런 마음을 담아...

만나게 된책이 바로 oh!북스의  인사이드 아웃..

많이많이 창의 스티커600이였네요...

 

 

 

 

처음에 스토리가 있어..더 흥미로웠던 창의스티커북..

하지만 책장을 넘겨 안에 있는 내용을 보니..더더욱 만족스러운 스티커북이였네요...

 

 

 

 

단순한 사물이 아닌...영화의 장면이나...

 

 

 

 

감정이나..칭찬..이름 스티커까지...

 

 

 

그리고 단순히 스티커를 붙이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통해..아이들의 감정과 함께..생각..그리고 이야기를 함께

나눌수있도록 구성되어져있어 더욱 맘에 들었답니다...

 

 

 

 

 

아기가 태어나면서 다섯가지 감정을 함께 느끼기 시작하고..

그런한 감정들에 대해 이야기나누며...맞는 스티커도 찾아 붙이고...

 

 

 

 

 

또한 퍼즐과 스티커를 함께 응용해...붙일수도있으며..

 

간단한 글씨쓰기 연습까지...

 

 

 

 

또한 뒷부분으로 갈수록...아이 혼자 하기보단..엄마나 아빠와 함께..

기분이나 감정등을 그림으로 나타낼수있는 공간까지 있어 더더욱 좋았네요...

 

 

 

 

역시나 처음은 엄마가 이렇게 스티커를 잘라내어주고...

 

 

 

 

아이들은 함께 붙이고...동생이 좀 힘들어하는 부분은 아빠의 도움으로 함께~~

 

 

 

 

그렇게 한장씩..한장씩..완성도 해보고...

 

 

 

 

 

색칠공부와 함께 글씨연습까지 하며 무더운 여름밤을 즐겁게 보내고 있는 아이들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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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왔어요! - 스티커 색칠 놀이북 사계절 스티커 색칠 놀이북 시리즈
키즈엠유아교육연구회 기획.구성, 주세영 그림 / 키즈엠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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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오늘 ..정말 21년만의 무더위가 찾아왔다는 말이

절로 실감되는 날씨네요...

가만히 있어도 등줄기에 땀이 흐르는데..ㅎㅎ

아이들은 뭐가 그리 좋은지..머리며 얼굴에 온통 땀 범벅을 하고서도 여전히

즐겁다고 여기저기 뛰어다니면서 놀고있네요...

 

그런 아이들을 좀 진정시키려..가볍게 물놀이후 샤워를 하고나서는...

무언가 재미있는 것을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에...

키즈엠의 여름이 왔어요..

스티커 색칠공부 놀이책을 바로 펼쳐들었답니다...

 

물론 엄마의 생각은 100적중...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와 색칠공부를 한번에 즐길수있어 더더욱 좋았던

키즈엠 여름이 왔어요랍니다...

 

 

 

 

그림만 바라보아도..벌써 시원한 바닷가와 수박이그리워지네요...

여름이왔어요는...

여름철에 즐길수있는 놀이며...여름을 대표하는 과일..채소..

그리고 여름에 만나볼수있는 꽃과 곤충등...

다양한 여름을 주제로 한 이야기가 담겨있는 책이랍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225개의 스티커로..각각의 주제에 맞게 스티커도 붙이고...

 

 

 

 

또 때로는 여름에 관한 그림에 색칠도 직접해보고요...

 

 

 

 

각각의 곤충이나...과일등...주제에 맞는 단원이..스티커페이지와 색칠공부페이지로

잘 어우러져있답니다...

 

 

 

 

저역시도 뛰어노는 아이들의 안정을 위해..ㅎㅎ

잠시 스티커부분을 먼저 떼어낸후...

 

 

 

아이들이 각각에 맞게 스티커를 부치도록 해주었답니다...

스티커한장을 붙이면서도..구름은 하늘로...나비는 꽃옆에 부쳐주면서말이죠...

 

또 간단하게 이야기처럼 글이 나와있어..요즘 한글을 읽어가는 재미를 가진

울 딸램은 각각의 글도 읽으면서 말이죠...

 

 

 

 

또한 누나에게 질세라...자동차를 좋아하는 아들램은 벌써..자동차부분에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가고 있는 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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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떼쓰면 안 되나요? 왜 안 되나요? 우리 아이 첫 인성 그림책 1
김화미 그림, 노송호 글, 김창복 감수 / 참돌어린이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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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집 보물들도 그렇지만..각각의 가정마다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한번쯤 겪어보았을 이야기...

바로 어느시점이 되면..그저 바라만 보아도 예쁘고 눈만 마주쳐도 웃어주던

울 아이들이..엄마에게..혹은 아빠에게...

떼쓰기를 시작하는 시기가 다가오죠...

물론 어떻게 잘 대응하느냐에 따라 조금씩..조금씩 달라지기는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 스스로가 이해하는것이 가장 좋은듯해요...

그러한 아이의 인성을 함께 이야기하는책이 바로..참돌어린이의 ....

 

 

 

 

 

 

 

 

 

왜 떼쓰면 안되나요? 랍니다....

 

 

 

 

 

 

왜 떼를 쓰면 안되는지..말로는 아이들에게 설명해주어도 쉽게 받아들이지 않죠...

그 순간에 알았다고 대답하지만..결국엔 다시..또 같은 일이 벌어지고...

 

 

 

그러기에 아이가 스스로 느껴 행동해주는 것이 가장 좋으련만...

 

 

 

 

 

 

 

 

 

 

 

 

책속 주인공 선유도 오늘은 유치원 원복이 입기싫었는지..

아침부터 엄마에게 떼를 쓰고 있답니다...ㅎㅎ

이런 일...한번쯤은 겪어보셨을꺼예요...

 

 

 

울집 보물중 작은 보물도 요즘들어..요런 상황이 조금..ㅎㅎ

다른건 그래도 괜찮은데..양말에 좀 민감하더라고요..ㅎㅎ

 

 

 

 

 

 

 

 

 

 

 

 

유치원에 갔더니..다른 친구들의 모습과 다른 본인의 모습에..

선유는 시간이 좀 지나자 부끄러워졌답니다...

 

 

 

 

 

 

 

 

 

 

 

 

그리곤 엄마랑 로봇만 사기로 약속하고 마트에 가서도..

맘에 드는 것을 두개 모두 사겠다고 고집부리며 떼쓰는 아이...

 

 

 

 

 

 

 

 

 

 

 

 

배가 아플수있으니..조금씩 조금씩 먹자고해도..

먹고싶은걸 모두 기어코 사서 먹고는...

 

 

 

 

 

 

 

 

 

꾸르륵..꾸르륵..배를 움켜쥐고는 화장실로 달려가는 선유...

바로 이런 선유가 요즘 울 아이들의 모습은 아닌지...

 

 

 

사실 인성이라는게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기에..

어릴적부터 작은거 하나하나를 알려주고..일깨워주어야..몸에 습관처럼 베이는 것이더라고요...

 

 

 

 

 

 

 

 

 

 

 

 

 

 

 

선유는 친구들이 타고있는 시소를 타고 싶은 마음에 바라보고있으니..

친구 시후가 선유에게 자리를 양보해주었답니다...

 

 

 

 

 

 

 

 

 

그리곤 다리가 아프다며 찡찡거리는 선유에게..시후는 자리도 양보해주고요...

 

 

 

우리 선유는 그런 친구를 보면서 무얼 느꼈을까요?

 

 

 

 

 

 

그날의 일을 엄마께 말씀드리고는...

앞으론 선유 역시도 시후처럼...

다른 사람에게 폐르 끼치거나..때론 엄마..아빠를 곤란한 상황을 만들지 않기로 약속했답니다... 

 

 

 

 

 

 

 

 

 

 

 

 

그이후로 선유는 예전의선유가 아닌..

새로운 모습으로 한걸음더 나아가는 선유가 되었네요...

 

 

 

사실 앞에서도 말했듯이..누군가가 아무리 알려주어도...

본인이 깨우치고 느끼지 못한다면..아무런 소용이 없듯이..

아이들에게도 어릴적부터...조금씩..조금씩 스스로가 느낄수있는 여건을

만들어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 아닌가 싶어요...

 

 

 

저역시도 울집 아이들이 ...

지식만을 가진 아이들이 아닌..인성이 좀더 높은 아이들로 자라기를 바라는

엄마랍니다...

 

 

 

 그렇게 한걸음..한걸음씩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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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 목욕탕 노란우산 그림책 30
투페라 투페라 글.그림, 김효묵 옮김 / 노란우산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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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목욕탕~~

책을 받아보자마자..귀여운 판다가족을 보면서

먼저 얼굴에 웃음이 지어지는 그런 책이였네요...

 

어릴적 엄마..아빠..동생이랑 목욕탕에 주말이면 함께 가곤했는데..

북적북적한 목욕탕에서 목욕이 끝나면...

항아리 바나나우유를 하나 사주시고는...

 

다시금 나와서 짜장면집에서 맛난 짜장면 한그릇까지 먹었던 ..

옛추억이 새삼 떠오르더라고요...

 

그런 나의 옛추억때문이였는지..아이들에게 읽어주면서도

제가 더 기분좋아지는 책이였답니다...

 

 

 

 

귀여운 판다가족이 두손을 꼭~~잡고 있는 책표지..너무나 귀여웠답니다...

 

 

 

 

오늘은 목욕이나 하러 갈까?

어머, 그럼 준비해야겠네.

야호, 신난다!!

 

물을 좋아하는 아이들..울집 보물들도 목욕탕에 간다고하면 좋아하는 모습이..

역시나 아이들은 목욕탕이 신나는 놀이터인듯~~

 

 

 

 

그렇게 다정한 뒷모습을 남긴채..판다가족은 판다 전용 목욕탕으로 향하고 있답니다...

 

 

 

 

똑같은 판다모양의 그림에..ㅎㅎ

이마와 입가에 주름만 넣었을뿐이데...왠지 나이가 지긋하게 드신 목욕탕 주인분이

너무도 잘 연상되어지더라고요...

 

 

 

 

선글라스를 잃어버리지 않게 잘 챙기라는 문구를 보고..이건 뭘까 했는데..ㅎㅎ

 

 

 

 

그렇게 목욕탕에 들어간 판다 부자는 ....열심히 옷을 벗은뒤...

 

 

 

선글라스를 벗는게 아니겠어요...

 

ㅎㅎ

순간 이 모습을 보고 혼자서 막~~웃었네요..

 

판다가 옷을 벗는 장면도 너무 웃겼지만...이렇게 선글라스라면서 까만 판다의 특징을

선글라스 변화시킨 모습에서 ..

정말 너무나 귀엽고..발상의 전환이 확~~느껴졌답니다...

 

 

 

 

 

그렇게 열심히 목욕중인 부자..

아빠 판다의 팔목에 끼여진 목욕탕 열쇠까지...

 

가만히 책을 읽다보면..작가가 정말 작은부분까지..세심하게

그림으로 표현하고자했던 마음이 느껴지곤 했답니다...

 

 

 

 

그렇게 목욕을 마치고..마지막 선글라스까지 잘 ~~챙겨 끼고..

 

 

 

 

목욕탕을 나와 집으로 향하는 가족의 뒷모습이 너무도 행복하고

즐거워 보였답니다..

 

 

 

 

노란우산의 판다목욕탕...

많은 글밥보다는 그림속 하나하나 숨겨져있는 내용을 찾아가면서

읽어보기 좋은 책이였네요..

 

또한 글밥이 많지않고...쉬운 단어들로 되있어..한글을 막 시작하는 아이들에게도 너무

좋은 책인듯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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