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청 - 마음을 얻는 지혜 위즈덤하우스 한국형 자기계발 시리즈 2
조신영 외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07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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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읽혀 지는 책이었다.

하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어디서 많이 봄직한 .... 읽었던 듯한 느낌을 떨쳐 버리지 못했다...

읽으면서 내내 생각해야 했다...

그런데... 내용의 전개는 빨리 흘러갔기 때문에 빨리 읽혔고... 듣는 것의 소중함이랄까??? 그런것을 느끼고 배우게 해 준 책이다.

하지만...읽는 도중... '카드'란 단어에

생각이 떠올랐다.

얼마전 베스트 셀러 였던... [배려]...

배려에서.... 카드 제시를 해 주 지 않았던가???

내용은 좀 다르지만.... 배려가 생각났고..... 다음으로는.... 가정의 불화와 자기 자신의 위치를 잃어버린.... 그리고...회사의 사각지대.... 사각지대에서 펼쳐지는 반전... 이런것을 볼때는....

[더골]...

이라는 책이 생각났다...

내가 다 읽고 내린 결론은 .... 더골+배려=경청

물론... 이런 책은 내용이 다 거기서 거기다..

하지만... 내용의 전개 면에서 많이 흡사하다고 느꼈다...

하지만...읽으면서 즐거웠고... 다른 사람에게 말하는 것 보다 무엇보다..제목대로 들어 주는것.

마음으로 진정 들어주는 것의 소중함... 을 배웠다.

읽고 책을 덮을때는 기분이 좋았다.

나도 마음을 열고 , 마음을 비우고. 들어줄 자세를 먼져 가져 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난... 내 말을 들어주길 원하고 내 말에 공감해 주기를 원할때가 많았고. 다른 사람이 심정이나 힘든 내용들을 토로할때는... 비판(?)을 서슴지 않았었다. 하지만.그 사람도 자신의 고초를 알아주길 바랬으리라....

많은 깨달음이 있어 좋았지만. 내용의 전개에서 전에 읽은 책과 흡사하다는 생각에 별 4개만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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