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를 위한 사랑의 기술 - 감정 코치
존 가트맨 지음, 남은영 감수 / 한국경제신문 / 200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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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감정코치 법을 배우고... 실습까지... 하는 예문을 제시해준 특이한 책이다.
난 책에 빽빽히 답을 적어 가며 읽었다. (사실 정답은 없다.그저 노력하는 모습으로 다가갈때에 진심이 전달될때에 그것이 정답이 될것이다.)

포스트 잍을붙이기도 하고. 우리 아이들의 특징과 비교도 해가면서 읽었다.
아직 다는 읽지 못했다. 한 4/5 는 읽은 거 같다. 그런데 갑자기 포토 리뷰가 쓰고 싶어서..ㅋㅋㅋ

참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인거 같다.

이 책에서는 기네트 박사의 예를 참 많이 들었다..."부모와 아이 사이"라는 책을 읽은 사람들이라면. 아는 내용도 많으리라 생각된다. 그 박사의 이야기를 더욱 과학적으로 풀어놓은 책이란 생각이 든다.
이책의 후반부에는 감정코치법이 아이 뿐만 아니라. 부부관계에도 적용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수 있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우리가 이 책을 읽으면서. 얻을수 있는 부분이 많다 생각된다.
사실 초반부는 좀 지루한 부분도 있었다. 하지만. 읽는 내내 좋은 부모가 되어야 하고. 또 부모로서 삶을 살아가는데 모범을 보여야 한다는 신념하나로 나름 지루한 부분을 거뜬히 넘기고... 재미있게 읽을수 있었다.

나의 작은 메모들을 붙여 가며... 나름 열심히 공부를 했다.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하여...ㅋㅋㅋ

항상 자녀교육서를 읽으면서 느끼는 거지만. 조금만 더 우리 아이들이 어릴적에 이런 책들을 접했더라면... 하고 후회되는 부분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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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2010-03-11 1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쁘띠님은 이미 좋은 부모이신걸요....
제게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것 같아요..
저도 좋은부모이길 바라는 한사람 이니까요...
좋은 하루 되세요^^

쁘띠 2010-03-17 2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럴까요??? 아직도 아직도 날마다 아이들과 씨름을 하면서 저에게 되묻곤 합니다.
나 ... 괜찮은 부모이긴 한걸까?? 하구 말이죠... ㅎㅎ
1004님~~~ 늦은 시간이지만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