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주하입니다 - 내가 뉴스를, 뉴스가 나를 말하다
김주하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7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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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재미나게 읽고 있는 책이다.

아~~~ 뉴스를 만들기 위해서 이렇게 노력들을 하는구나... 하고 생각도 많이 했고.

에피소드들을 모은 책이다보니...절로 웃음을 자아내는 글들도 있다...

벌레를 먹으며.... 방송을 했다는 내용이 담긴 부분을 읽을때는 키득키득 웃으며 책을 읽었다...

그 모습을 보던 아들(6세)이 .... 엄마 왜 그래//????

하고 묻는것이 아닌가..."ㅋㅋㅋ 넘 웃겨서..." 하고 말했더니... 아빠가 퇴근해서 오자 그얘기를 막 하더군요. 엄마책 웃기고 재밌데... 하며 말이죠..ㅋㅋㅋ

이렇게 즐겁게 읽고 있는 책이랍니다.

예전에 반기문 총장의 글을 읽을때도 외교관이 되는것도 멋지겠다... 생각했었는데...

아나운서라는 직업도... 또 기자라는 직업도... 멋지고 흥미있는 직업인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내나이가 벌써... 30을 넘었으니....내 직업을 다시 바꿀수도 없고.... 동경의 직업이 되어 버리겠구만...

다른 사람들의 삶을 보면... 배울 점이 참 많은것 같다.

항상 에세이 집을 볼때마다... 난 왜 이리 열심히 살지 못했을까 하고 후회할때가 많다...

이 책에서는 우선 열정을 배울수 있고.

자기 자신의 직업에 책임감을 가졌다는점... 등등... 배울점이 많다..

우리 모두 읽어보고 열정적인 삶을 살아보는것은 어떨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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