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밀라의 눈에 대한 감각
페터 회 지음, 박현주 옮김 / 마음산책 / 200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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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까치에서 나온 두 권의 책의 번역이 훨씬 나았다.

이건 읽기 힘든 수준이다. 정말 좋아했던 책이었는데 두번째 읽으면서 오히려 매력이 깎였다.

꼭 그렇게 어렵게 번역투를 썼어야 했을까?

한번 읽고 이해가는 한글을 쓰는게 그렇게 어려운 일이었을까.

아님 원작이 그렇게 이해 안가는 문장으로 쓰여진 걸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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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koni 2007-01-11 14: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언제인가 기억도 안나네요..한 1년전쯤 구매했으나 첫페이지를 넘기기가 힘들었습니다.그리고 읽기를 포기. 도데체 번역을 이렇게까지밖에 못하나..이걸 편집자추천에 넣은것도 상술아닐까 했습니다. 표지만 그럴듯하네요. 원서로 읽어야 그느낌을 알수 있는 걸까? ..하여간 극 동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