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을 읽기 위한 입문서들 모음


4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인문 고전 강의- 오래된 지식, 새로운 지혜
강유원 지음 / 라티오 / 2010년 4월
27,000원 → 24,300원(10%할인) / 마일리지 1,350원(5% 적립)
양탄자배송
내일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2010년 06월 03일에 저장

왜 고전을 읽는가
이탈로 칼비노 지음, 이소연 옮김 / 민음사 / 2008년 10월
20,000원 → 18,000원(10%할인) / 마일리지 1,000원(5% 적립)
양탄자배송
내일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2010년 06월 03일에 저장

고전은 서사시다- 희랍 로마 서사시를 통해 본 고전 읽기의 해법
강대진 지음 / 안티쿠스 / 2007년 2월
18,000원 → 16,200원(10%할인) / 마일리지 900원(5% 적립)
2010년 06월 03일에 저장
구판절판
왜 그리스인가?- 호메로스에서 플라톤까지 그리스고전읽기
자클린 드 로미이 지음, 이명훈 옮김 / 후마니타스 / 2010년 3월
17,000원 → 15,300원(10%할인) / 마일리지 850원(5% 적립)
2010년 06월 03일에 저장
절판


4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참조 : 여기서 소개된 작품들은 10월 신작 애니메이션 전 작품이 아니라 그중 필자 본인이 이미 읽어보거나 작품에 대해 많이 들어본 것을을 위주로 소개했습니다. ]

첫 작품으로는 '식령'이 있겠군요. /애니메이션 제목은 '식령 제로'입니다. 사실 원작은 개그 코드가 섞여있는 액션 퇴마 만화책입니다. 근데 놀랍게도 애니메이션은 상당히 어둡게 시작합니다.[스핀 오프 작이라 생각하고는 보고있다가 그 어둡고 잔인한 광경에 혀가 내둘러지더군요..으악!]

2화부터 본격적인 원작의 캐릭터들이 등장하는걸 보면 어찌보면 만화책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혹은 아직 나오지 않은 부분이 나온것이라 생각되는데요. 만화책을 먼저 접한 저로써는 상당히 충격적이였기에 계속 볼수밖에 없을듯 합니다.

두번째 작품은 '벚꽃사중주'입니다. 필자는 의외로 이 작품에 관해서 아시는 분들이 적었다는게 놀라웠다죠.[이유는 모르겠습니다.]원작만화의 모든 면이 애니메이션에 들어갔더군요. 원작과 스토리 동일, 그리고 어중간한 비중없어 보이는 남자 주인공도 그렇고요..[아니 사실 주인공이 누구인지도 모르는 분위기였습니다. 원작은..]

애시당초 애니메이션은 만화책을 보았다라는 전재하에 전개되는 것 같기도 하고요 일단 나오는 캐릭터들이 대부분 요괴인데, 어떤 애가 갑자기 귀가 쫑긋된다거나 입으로 총을 소환하는 어이없는 장면을 보시고도 멀쩡히 보시려면 만화책부터 보시는겁니다!

 

 세번째 작품은 개인적으로 재밌게 봤던 '쿠로즈카'네요.[그래서인지 이미지가 '살짝' 더 큽니다.] 위에 언급됬던 두 작품과는 다르게 원작과 애니메이션이 작화가 완전 다릅니다. 그럴수도 있는것이 '쿠로즈카'가 정식발매 [게다가 완결이]된것이 꽤 된 일이기도 하고, '쿠로즈카' 만화책을 보시다보면 마지막 뒷편에 작가와의 이야기 부분에서 나오는걸로 기억하는데, '쿠로즈카' 소설이 있다고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작가는 그걸 만화화 한것이라고 되어있는것 같던데.. 학생 시절엔 텍스트보단 그림과 내용에 관심이 많았기에 기억이 잘은 안나네요..

만화에서는 상당히 어려웠던 스토리 전개가 있습니다.[일본 특유의 복잡하게 만드는 부분이 있지 않았나 싶네요.] 과연 애니메이션에서는 어떻게 풀어줄지 상당히 기대가 되는 작품입니다.

국내 제목으로 '데드 프린세스' / 애니메이션 제목은 '시카바네 히메'입니다. 이것도 퇴마관련 만화/애니메이션이군요.  아니 그것보다 조금은 더 '죽음'이라는것에 대해 메세지를 담는 것이 아닐까 추측도 하게되네요.

복수를 위해 심장이 뛰지않는 몸으로 다시 부활하여 악령을 무찌르는 '시희'라는 존재와 그를 서포트 해주는 스님들이 등장을 하게되는데요.. 뭐랄까요 1권에서 출판사가 '진월담 월희의 뒤를 잇는 핏빛 공포가 시작된다'라는 광고보다는 쪼금 포스가 모자랍니다. 아 애시당초 뭔가 '진월담 월희'란 코드가 안맞지 않나 싶기도 하네요. 이러하다 보니 애니메이션에 그렇게 관심이 가지지는 않네요..[앞에 2작품도 뭐랄까..미소녀가 등장하는 액션물이고 이작품도 그에 속하다고 느끼는데 뭔가 지친다고 해야하나요.. 사실 아직 소개시켜드릴 미소녀 액션물이 더 남았는데말이죠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차이니즈 봉봉 클럽 01 - 서울편 차이니즈 봉봉 클럽
조경규 지음 / 씨네21북스 / 2008년 9월
평점 :
절판


선뜻 남한테 권하기가 쉽지 않은 책이다. 내용면으로 보자면 단순히 한국에 있는 중국 맛집 가이드북이긴 하나, 중간 중간의 만화 내용이 코드가 안맞는 이에게는 다소 불쾌감이라던가 이해를 못하는 부분이 있을지 모르겠다.

마치 이나중 탁구부의 변태성과 멋지다 마사루 류 만화의 이해불가하지만 뭔가 웃긴 설정, 거기다가 요리만화의 전형적인 부분이 섞여 나오는 것을 제대로 소화시킬수 있을 사람이 몇이 있을까.

물론 이런 부분을 제외한다면 괜찮은 중국집 가이드북이다. 다만 가이드를 제외한 부분의 의미를 이해하기란 조금은 힘든 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희망 백서 1
후지노 모야무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8년 7월
평점 :
절판


百書이긴 하나, 희망은 안보인다.

희망백서는 근래에 나오고 있는 요괴학원물 장르에 속한다.[ex: 로자리오와 뱀파이어같은]
다만 좀더 화사하고 따스한 순정 그림체와 스토리로, 딱히 남여를 가리지 않고 봐도 무난한 만화책. 

동물들이 인간으로 둔갑하여 인간의 생활을 배워가는 고등학교에 '평범한 사람'인 여주인공이 들어가 일어나는 소소한 이야기들이 주된 내용. 게다가, 장르의 구별을 떠나 '평범한 사람'인 남주인공이 나오는걸 보니 사랑 이야기도 있을 듯 하다.

책속에 내용중 가장 재밌는 부분이자 위험한 부분이라 하면 동물들이 인간 생활의 방법을 몰라 곤혹스러워하는 모습.[문이 닫혀있는데 문을 열줄 몰라 당황하는 모습을 보자면 뭔가 안타까운 느낌과 귀여운 느낌이 동시에 드는 이상한 상태에 놓인다] 

비록 사람의 모습을 하고있다지만, 결국 '행동'[말은 모르겠다만]은 그들 고유의 행동에 묶여있어 아마 앞으로도 나올 다음 권에도 이러한 부분은 계속 나올듯 하다.

위험한 부분이라 얘기한 이유는 따지고 보면 장소가 '고등학교'라는 부분이다.
배움의 장소인 학교에서 아무런 도움도 없이 '니 알아서 해봐'라는 걸 보면 확실히 '고등학교'적인 면이 있긴 하다.
다만 내용상 아무리 봐도 동물들이 인간으로 둔갑해 있는 곳이 '고등학교'밖에 안 보이는걸 보면 확실히 문제가 있지 않나.
[유치원부터 있었다고 한다면 차라리 이해가 갈지도..아니 차라리 배경이 유치원이라 해도 믿을수 있을 듯하다.]

'이제 문 여는 방법을 알려주고, 어떠한 행동이 인간에 가깝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면 이들이 인간 세계에 나와서 행복할 것인가.'라는 생각까지 하게 된다.
[물론 장르가 장르이다보니 그런 장면이 아예 없을 것 같진 않다만 따스한 분위기로 덮을 듯 하기도 하고..]

*사실 어느정도 성숙[개념이 있어야]해야 들어올수 있다는 조건이 있는 듯 하나..뭐..

진부하다고 한다면 진부한 내용이긴 하나,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드는 동물들의 행동에 의해 계속해서 보게 될 것 같은 작품.
[사실 다른건 몰라도 최근 고양이를 너무 키우고 싶어서인지 고양이 캐릭터만 보면 그저 '헤에-' 하고 있다.]
*동물 중점으로 딴지를 걸었는데 사족으로 하나 더. 제목이 희망백서이긴 하나 아무리 봐도 주인공이 희망을 가지면서 학교에 다닌다기 보단 3가지 다짐

1. 진실을 알아도 놀라지 말 것,

2. 모두와 사이좋게 지낼 것,

3. 자신이 인간이라는 것을 들키지 말 것,

을 생각하며 스스로 위로하고 있다고 밖에 생각이 가질 않는다. 그렇다고 제목을 '자위백서'라 한다면 심의에 걸릴 듯 하니 희망백서라 하지 않았나 싶다. [게다가 인간이라는걸 1권에서 벌써 아는 동물들이 생겼는데 말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배트맨 Harvest Breed - 악마의 십자가 세미콜론 배트맨 시리즈
조지 프랫 지음, 김지선 옮김 / 세미콜론 / 2008년 7월
평점 :
절판


'배트맨: Harvest Breed'[이하 배트맨 :  HB]는 일반인이 가볍게 볼수 있는 쉬운 작품.

많은 이들이 '배트맨 : HB'에 그렇게 크나큰 매력을 못느끼는 이유는 아마도 첫번째론 미국의 전형적인 그림체와는 틀린, 그런 그림체이기 때문이지 않을까. 게다가 고담시에 나타나던 기존의 악역들[조커,펭귄과 같은 유명한 악당들]이 없어지고 '악마'와 대결하는 배트맨이라는 점에 많은 이들이 '말도안돼'라는 생각을 하는 듯하다. 물론 이부분에서는 팬이 아닌 사람들도 그렇게 스토리가 탄탄하다고 볼수 없을 듯.(다만 '온갖 범죄가 난무하는 고담시티'라는 설정의 장소에 악마가 나타나는게 그리 이상할지?)

하지만 이것을 간단하게 생각하자면 '배트맨: HB'는 굳이 여태까지 나온 배트맨 시리즈를 완벽하게 머리속에 정리할 필요가 없다. 현재 한국에 번역되어 나온 '배트맨: 허쉬','다크나이트' 그리고 배트맨이 나오는 '저스티스'같은 히어로물에는 배트맨에 나오는 캐릭터들과 그와 더불어 관련된 인물들까지 세세하게 알아야 하는 점이 있다. [다크나이트는 그래도 어느정도의 설명이 나와있지만] 그에 관한 지식이 없는 사람은 수많은 궁금증에 머리 아프고, 그저 소장용으로 밖에 갖고 있을수 없는 아쉬운 점이 있을 듯 하다.[사실 본인도 근래에 한국에서 번역되어 나온 그래픽 노블들을 가지고 있지만 저런한 부분들이 너무 많다.]

그에 비해 '배트맨:HB'는 그냥 범죄가 난무하는 도시에 악마가 나타나 도시를 지키던 수호자가 악마를 무찌른다는 가벼운 스토리 내용에 일단 부담감이 줄어든다. [게다가 그림체가 마치 그림을 보는듯한 장면 장면과 어떠한 상징적인 그림들이 대거 나오므로 이야기가 있는 일러스트집이라 생각해도 무난할듯]

ps: 본인도 사실은 배트맨의 팬이다. 영화 배트맨 시리즈도 보고 한때는 배트맨에 대한 자료를 많이 보기도 했다. 그래서 본인이 생각하기에 '배트맨:HB'의 그림체가 마음에 안든다 하는 분들(이부분은 취향이 많이 갈리는 부분이니)은 넘어가도록 하지만 스토리에 관련해 불만이 있으신 분들은 '다크 나이트'가 나오기 전의 배트맨 코믹스를 읽어보길 권한다. (참조로 배트맨이 타임머신을 타고 공룡시대로 가는 에피소드도 있다.)

물론 배트맨이 내용 내내 건방진건 팬으로써는 조금 이상한 느낌. 이부분은 극장에서 '다크나이트'의 한글 자막을 봤을때의 그 느낌과 같았다.

ps2: 그래도 적어도 '배트맨 : HB'를 '배트맨을 모르시는 분'들은 '배트맨을 아시는 분'들에게 어느정도의 설정을 아시고 보는게 좋을 듯합니다. 전혀 모르고 보면 정말 일러스트집이 되버리거든요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