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조 : 여기서 소개된 작품들은 10월 신작 애니메이션 전 작품이 아니라 그중 필자 본인이 이미 읽어보거나 작품에 대해 많이 들어본 것을을 위주로 소개했습니다. ]
![](http://image.aladin.co.kr/product/237/80/coveroff/8925230755_1.jpg)
첫 작품으로는 '식령'이 있겠군요. /애니메이션 제목은 '식령 제로'입니다. 사실 원작은 개그 코드가 섞여있는 액션 퇴마 만화책입니다. 근데 놀랍게도 애니메이션은 상당히 어둡게 시작합니다.[스핀 오프 작이라 생각하고는 보고있다가 그 어둡고 잔인한 광경에 혀가 내둘러지더군요..으악!]
2화부터 본격적인 원작의 캐릭터들이 등장하는걸 보면 어찌보면 만화책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혹은 아직 나오지 않은 부분이 나온것이라 생각되는데요. 만화책을 먼저 접한 저로써는 상당히 충격적이였기에 계속 볼수밖에 없을듯 합니다.
두번째 작품은 '벚꽃사중주'입니다. 필자는 의외로 이 작품에 관해서 아시는 분들이 적었다는게 놀라웠다죠.[이유는 모르겠습니다.]원작만화의 모든 면이 애니메이션에 들어갔더군요. 원작과 스토리 동일, 그리고 어중간한 비중없어 보이는 남자 주인공도 그렇고요..[아니 사실 주인공이 누구인지도 모르는 분위기였습니다. 원작은..]
애시당초 애니메이션은 만화책을 보았다라는 전재하에 전개되는 것 같기도 하고요 일단 나오는 캐릭터들이 대부분 요괴인데, 어떤 애가 갑자기 귀가 쫑긋된다거나 입으로 총을 소환하는 어이없는 장면을 보시고도 멀쩡히 보시려면 만화책부터 보시는겁니다!
![](http://image.aladin.co.kr/product/91/18/cover150/895299468X_1.jpg)
세번째 작품은 개인적으로 재밌게 봤던 '쿠로즈카'네요.[그래서인지 이미지가 '살짝' 더 큽니다.] 위에 언급됬던 두 작품과는 다르게 원작과 애니메이션이 작화가 완전 다릅니다. 그럴수도 있는것이 '쿠로즈카'가 정식발매 [게다가 완결이]된것이 꽤 된 일이기도 하고, '쿠로즈카' 만화책을 보시다보면 마지막 뒷편에 작가와의 이야기 부분에서 나오는걸로 기억하는데, '쿠로즈카' 소설이 있다고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작가는 그걸 만화화 한것이라고 되어있는것 같던데.. 학생 시절엔 텍스트보단 그림과 내용에 관심이 많았기에 기억이 잘은 안나네요..
만화에서는 상당히 어려웠던 스토리 전개가 있습니다.[일본 특유의 복잡하게 만드는 부분이 있지 않았나 싶네요.] 과연 애니메이션에서는 어떻게 풀어줄지 상당히 기대가 되는 작품입니다.
![](http://image.aladin.co.kr/product/259/88/coveroff/8925817136_1.jpg)
국내 제목으로 '데드 프린세스' / 애니메이션 제목은 '시카바네 히메'입니다. 이것도 퇴마관련 만화/애니메이션이군요. 아니 그것보다 조금은 더 '죽음'이라는것에 대해 메세지를 담는 것이 아닐까 추측도 하게되네요.
복수를 위해 심장이 뛰지않는 몸으로 다시 부활하여 악령을 무찌르는 '시희'라는 존재와 그를 서포트 해주는 스님들이 등장을 하게되는데요.. 뭐랄까요 1권에서 출판사가 '진월담 월희의 뒤를 잇는 핏빛 공포가 시작된다'라는 광고보다는 쪼금 포스가 모자랍니다. 아 애시당초 뭔가 '진월담 월희'란 코드가 안맞지 않나 싶기도 하네요. 이러하다 보니 애니메이션에 그렇게 관심이 가지지는 않네요..[앞에 2작품도 뭐랄까..미소녀가 등장하는 액션물이고 이작품도 그에 속하다고 느끼는데 뭔가 지친다고 해야하나요.. 사실 아직 소개시켜드릴 미소녀 액션물이 더 남았는데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