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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리 킹 대화의 법칙
래리 킹 지음, 강서일 옮김 / 청년정신 / 2001년 6월
평점 :
절판


첨에 이책을 보게 된것은 화장실이 급한데 그냥 빈 손으로 가기에는 아쉽고해서 동생방을 둘러보다가 눈에 띄어서 가지고 들어가서 보게된 책이다. ^^; 난 사람과 만났을때 상대방을 재미나게 하는 말재주가 없는 편이다. 뭐. 가끔 헛소리를 해서 웃음을 주지만 내 말재간으로 즐겁게 해주는 경우는 없다. 지은이 '래리킹'은 자신이 지금까지 토크쇼를 진행하면서 만난 게스트들과의 대화속에서 게스트들이 어떻게 자신들의 이야기를 하며 청중에서 다가서는지를 진행자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말을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의 차이점을 책을 통해서 보여주고 있다.

읽으면서 느낀점은 나에게 어떻게 적용을 해야 하는지이다. 내가 토크쇼를 진행하거나 게스트로 참여하는 경우는 드믄데 아니 평생이 그럴일이 있을지.... 평범한 보통사람이 보통사람을 만나서 이야기할때 어떻게 말을 꺼네고 받아들이는 지를 책에서 보여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든다. 보통 화법에 관련된 책들에서 나타내는 공통점은 말은 많이 하는 것보다는 듣기를 많이 하라고 한다. 듣는거는 자신있다. 그런데 상대방이 나와 같은 사람이라면.. 헉.. 서로 듣고자 애쓰고 시간만 허비할것 같은데.. '래리 킹'이 말하는 것들은 토크쇼와 라디오 진행에서 같이 나오는 유명한 사람들과 정치인들을 소개하면서 말하는 것이 우리 평민에게는 멀게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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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박 2007-04-06 17: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asfdadsf
 
나의 아름다운 이웃
박완서 지음 / 작가정신 / 2003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박완서'라는 작가는 잘 모른다. 하지만 이 책을 봤을때 이 작가의 심성과 생각이 어떤지를 알것 같다. 난 이책을 화장실에서 봤다. ^^; 화장실에서 잠깐동안 한편한편의 이야기를 볼때면.. 나도 모르게 얼굴에 미소를 짓고는 했다. 내가 태어난 시기(75년생^^;)의 사회상을 책을 통해서 보고 지금의 사회와 비교해보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이다. 지금은 2003년 사회는 너무 황폐해저 가는 모습을 보게 된다. 하지만 70대의 사회는 너무 포근하고 따뜻한 모습을 보게 된다. 이 책을 통해서 작가는 지금의 사회를 바꿔보고자 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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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 뫼비우스 그림 / 열린책들 / 2003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어린시절 '환상특급'이라는 외화를 TV에서 방영한 적이 있었다. 일상에 일어나기 어려운 퐝당한 에피소드를 한회씩 보여주는 외화였다. 그때 그것을 보면서 나만의 환상속에 젖어 들기도 했었다. 그 환상특급에서는 과거,현재,미래,공포,행복,판타지등등.. 여러가지를 보여주면서 생각도 하게했고 무서움에도 떨어 보게 했던 기억이 난다.

베르나르베르베르의 신작 <나무>는 그러한 환상특급을 보고 있는 것 같은 착각을 들게 하는 작품이다. 각각의 에피소드들은 우리의 현실속.. 아니 미래와 과거에도 듣도 보지 못했던 이야기들이다. 우리도 어쩌다 해봤을 상상, 꿈속이나 지하철에서 잠간동안에 할수 있는 상상을 이 작가는 글로써 표현하고 있다. 18편의 이야기 속에서는 나름데로 주제를 가지고 있다. 이 작가가 쓴 다른 소설도 보아 왔지만 '나무'는 다른 소설과는 다른 느낌을 주고 있다. 이 책을 보고 있자면 나도 그러한 상상속으로 떠나보고 싶다는 강열한 용망이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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