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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름다운 이웃
박완서 지음 / 작가정신 / 2003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박완서'라는 작가는 잘 모른다. 하지만 이 책을 봤을때 이 작가의 심성과 생각이 어떤지를 알것 같다. 난 이책을 화장실에서 봤다. ^^; 화장실에서 잠깐동안 한편한편의 이야기를 볼때면.. 나도 모르게 얼굴에 미소를 짓고는 했다. 내가 태어난 시기(75년생^^;)의 사회상을 책을 통해서 보고 지금의 사회와 비교해보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이다. 지금은 2003년 사회는 너무 황폐해저 가는 모습을 보게 된다. 하지만 70대의 사회는 너무 포근하고 따뜻한 모습을 보게 된다. 이 책을 통해서 작가는 지금의 사회를 바꿔보고자 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