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선택삭제
글제목 작성일
북마크하기 틈틈이 읽기 좋은 미술 교양 서적. 재미 보장! 엘리자베스 비제 르브룅(Élisabeth Vigée Le Brun), 베르트 모리조(Berthe Morisot), 메리 카사트(Mary Cassatt)-잊혀진 여성 예술가들. 디깅해볼 것. (공감9 댓글0 먼댓글0)
<사연 있는 그림>
2024-06-20
북마크하기 현존하는 가장 영향력 있는 아트 컬렉터 찰스 사치의 인터뷰집. 투기꾼일뿐이라고 얕잡아봤는데 생각보다 진심인 양반 같아서 좀 반성. 그런데 어마어마한 자본력을 토대로 작품의 가치를 좌우할 수 있는 사람이 예술계 인사들 작품 보는눈 없다고 비난하는건 다소 오만한게 아닐지 (공감5 댓글2 먼댓글0)
<나, 찰스 사치, 아트홀릭>
2024-06-14
북마크하기 한 장 한 장 넘기는 것만으로 기분 좋아지는 책. 주요 작가들의 이력과 작품이 소개되어 있다. 작품을 볼 때 어떤 부분에 주목해야 하는지 힌트를 얻음. 파울라 레고Paula Rego, 모나 하툼Mona Hatoum, 바바라 헵워스Barbara Hepworth를 만나게 된 것도 즐거운 수확! (공감9 댓글2 먼댓글0)
<디테일로 보는 현대미술>
2024-06-05
북마크하기 ˝예술 작품은 모든 것이 수집, 그리고 존재에 관한 것이죠. 수집은 인생의 의미와 자아를 찾기 위한 행위예요. 세상에 영향을 끼치고 싶어 하고 혹은 ˝이것이 나의 세계다˝라고 말하기를 원하는 겁니다. 내가 세상을 보는 방식이고 미래를 위해서 하는 일이죠.˝ (공감6 댓글0 먼댓글0)
<내가 만난 데미언 허스트 (무선)>
2024-06-05
북마크하기 에두아르 부바의 사진에 미셸 투르니에의 통찰력. 게다가 번역은 김화영 선생님. 무슨 말이 필요할까? (단, 약간의 프랑스 아저씨다운 모먼트는 감안해야) (공감10 댓글0 먼댓글0)
<뒷모습>
2024-02-25
북마크하기 독일을 대표하는 예술가 케테 콜비츠의 평전. 두꺼운 책이 아님에도 판화, 조각, 회화를 두루 다루고 도판을 여러 점 수록한 점이 좋다. 부제와 출판사 서평을 읽고 케테 콜비츠의 내면 정서에 천착하는 감각적인 글을 기대했는데, 예상보다는 객관적이고 차분하며 거리를 확보하는 톤. (공감6 댓글0 먼댓글0)
<케테 콜비츠>
2024-02-11
북마크하기 길티플레저, 메이플소프 아저씨가 남긴 질문 (공감12 댓글2 먼댓글0) 2024-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