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의 꽃 - 고은 작은 시편
고은 지음 / 문학동네 / 200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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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하라! 패소하고도 책 내는 성추행범 고은. 다시는 글 쓴다고 얼씬거리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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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과의 대화 - 전 지구적 시인 고은의 삶과 철학과 시
고은 지음, 라민 자한베글루 대담 / 실천문학사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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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하다. 반성 없이 성추행범의 책을 낸 실천문학사는 간판 내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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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호 박사의 빅히스토리 공부 - 우주의 탄생부터 인간 의식의 출현까지
박문호 지음 / 김영사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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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말 김어준에서 박문호 박사님을 처음 알게 되고, 지금은 박문호 자연과학세상(박자세) 정회원으로 가입해 매주 강의를 듣고 있다. 이분의 과학 강좌를 진작 알았더라면! 최소 10년 과학 공부 플랜을 세운 내게 이 책은 어디로 갈 지 알려주는 지도책이다. 지도가 있어 든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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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의 일기 - 생애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집을 짓다
박성희 지음 / 책사람집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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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건축탐구 집에서 만난 분을 책으로도 만났네요. 아침에 책을 반쯤 읽었는데, 저절로 마음이 느려지고 가벼워집니다. 들꽃 씨를 흩뿌리고 기다리고 즐기는 마음이 전해옵니다. ‘집은 살고 싶은 삶의 방식‘이란 저자의 말씀에 가슴 설렙니다. 자유로워지기. 평생 바라왔던 것이 이 책에 들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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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이 곧 나다. 존엄은 내 몸으로 느끼는 것이다. 내 몸에 친절하지 않고는 나와 친구가 될 수 없다. - 김소민 작가 프롤로그 중


종부세 깎아주는 데는 발 빠르면서 (장애인) 이동권 보장하는 것에는 왜 이토록 더뎌야 하나? 이동할 수 있어야 학교도 다니고 직장도 잡고 사람도 사귄다. 기본 중에 기본인 권리다. 왜 요구하지 않아도 당연히 누려야 할 권리를 이토록 처절하게 싸워서 쟁취해야 하나? p.140


내 몸이 예쁘고 힘이 세고 완전해서가 아니라 부족하고 약하고 병들어가는 존재리서 존중하는 거예요. 존중하면 관심을 기울이게 돼요. 몸의 신호에 귀 기울이게 되죠. 몸과 관계가 좋아져요(...) 몸 존중은 내 몸을 한 인격체로, 친구처럼 대하자는 거예요. - 문요한 정신의학과 전문의 인터뷰 중 p.206~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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