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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다 : 경연 ④ [2CD]
김범수 외 노래 / 윈드밀미디어 / 2011년 11월
평점 :
경연 4번째 앨범에는 주목할만한 곡들이 너무 많아 전부 열거를 해야 할것만 같다.
먼저 장혜진의 미스터와 술이야라는 곡을 들 수있다.
걸그룹 카라의 미스터를 그녀만의 음색으로 잘표현했고,바이브의 술이야는 바이브보다 더 애절하고 감미롭게 불러 마치 장혜진의 원곡처럼 착각을 들게 만들 정도이다.
김범수의 외톨이야 ,희나리는 시엔블루의 외톨이야라는 곡을 탭댄스를 이용한 퍼포먼스를 곁들이며 김범수 만의 음색을 더하고 희나리는 일렉트릭보이스를 가미하여 더욱 독창적인 퍼포먼스를 곁들여 보는이 듣는이를 동시에 만족시켜 주고 있다.
새로이 참가한 김조한의 아이빌리브와 허니도 듣는이의 어깨를 저절로 들썩이게 만들고
박정현의 이브의경고, 나가거든도 그녀의 힘있고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인해 듣는이의 감동을 배가 시키고 있다.
그외에도 와이비,옥주현, 조관우등이 노래한 우리가요도 새로운해석을 가미해 우리의 음악과 노래에 힘을 보여주는 결정판이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