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권으로 읽는 신라왕조실록 ㅣ 한 권으로 읽는 실록 시리즈 5
박영규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04년 11월
평점 :
과거에 흔히 우리는 본능적으로 신라를 거부해 왔다.
그건 아주단순한 생각 고구려가 삼국을 통일했다면 지금의 역사가 상당히 바뀌지 않았을까?하는 막연한 기대감이었다.
그런데 우리는 우습게도 신라에 대해 아는 것이 많이 없다.
수도 서라벌(경주)가 고스란히 남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그런 신라에 대해 알기쉽게 설명한 책이다.
특별히 역사학자가 아닌사람의 시각에서 역사학을 서술한것은 아주쉽고 재미있게 역사를 접할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판단된다.
저자의 다른책들도 읽어볼 생각이지만,오늘을 사는우리에게 수많은 외침속에 작은나라가 자신의 생존을 위해 싸우고 그리고는 통일을 달성하는 과정을, 생각하고 다시 생각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