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하지 않는건

이영훈 옛사랑 2 - The Story Of Musicians (CD+VCD)
Various Artists 노래 / Kakao Entertainment / 2007년 4월

1집구입이후 2집역시 새로운음색과 변화지 않는 느낌으로 다가왔다.

개인적으로 박혜경과 버블시스터즈의 음색이 굉장히 새롭고 참신하게 느껴졌다.

다른 뮤지션들도 거론할수없을 만큼 각자 훌륭하게 노래를 소화했다.

20년전 느낌과 지금의 느낌 역시 명작은 변하지 않고 오래간다는 것이다

광해군의 치적

한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 - 개정증보판 ㅣ 한 권으로 읽는 실록 시리즈 8
박영규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04년 11월

왕조실록의 완결이라 할수 있는 조선시대를 마지막으로 읽었다.

훈민정음의 창제과정이라던가 아무튼 흥미있게 읽었다.

또한 조선시대의 처음으로 역성혁명의 성공이라 할수있는 인조반정 그리고 광해군의 치적 만약에 광해군이

그대로 왕위를 유지할 수 있었다면 조선은 많이 달라져있지 않을까?

최초의 자주통합을 일궈낸 국가

한권으로 읽는 고려왕조실록 - 개정증보판 ㅣ 한 권으로 읽는 실록 시리즈 2
박영규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04년 11월

고려는 한반도에서  최초로 자주적으로 통일을 이루어낸국가이다.

또한 중앙집권의 기틀을 확립했고, 현재 한반도의 국경경계를 만들어낸 국가이기도 하다.

거란,여진,몽고의 칩입을  막아내고 국가를 유지하면서 문화를 발전시켜나갔다.

최초의 왕조실록편찬을 주도했고 조선왕조실록도 고려왕조실록이 근간이 되었으면 말할필요도 없다.

흔히 고려가 불교국가인것으로 생각하고 있으나 유교와 불교를 같이 장려하였다.

신라,백제,고구려에 이어 네번째로 읽고 있는 왕조실록을 시간이 갈수록 재미를 더해가는것 같아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생각이든다

평양의 의미

한권으로 읽는 고구려왕조실록 ㅣ 한 권으로 읽는 실록 시리즈 1
박영규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04년 11월

이책을 읽으면서 인상깊었던것,또는 몰랐던것 두가지  먼저 왕의 명칭에 관한부분들   거의 대부분이 왕의 무덤 지명이라는 사실 예를들어 중천왕의 중천에 묻혀있기때문에  그래서 정확한 왕의명칭은 사라지고 없는 사료들때문에  우리가 알고있는 왕명은 정확한명칭이아니라는것

그다음 평양에 관한부분 그당시 평양은 고유명사가 아니라 보통명사라는것

그래서 지금의 평안도에 있는 평양이 아니라 요동에 산재한 평양이라는 사실

그것으로 유추하고 생각하면 식민사학자들의 주장이 상당히 모순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하루빨리 좀더 많은 사료연구가 이루어져 정확한역사 `단재 신채호선생의 조선상고사가 복원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유재하,최성원, 김완선을 생각하며

러브홀릭 - 리메이크 스페셜 Re-Wind [재발매]
러브홀릭 (Loveholic) 노래 / 윈드밀 이엔티 / 2006년 11월

삐삐밴드의 안녕하세요,  이지현의 바람아멈추어 다오 ,김완선의  기분좋은날등을 러브홀릭만의 음색으로 다시만든이앨범 그러나 쉽게 느낌이 다가오지 못하는 것은 락적 소양이 부족한 나의 탓이라 생각하고 최성원,유재하의 곡을 재해석해서 멋지게 내어놓은 러브홀릭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