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stlife - The Love Album - Deluxe Edition
웨스트라이프 (Westlife) 노래 / 소니뮤직(SonyMusic) / 2007년 3월
평점 :
품절


유럽과 아시아에서 굉장히 인기를 끌고 있는 이아일랜드 출신의 더욱더강해진 4인조 그룹은 선곡의 탁월한 실력과 노래를 해석하는 실력이 정말 놀랍다고 표현할수있을 것이다.

그들의 시디2장을 듣는동안 시간가는줄 몰랐다.

팝음반의 구매에 인색한 나로서도 이그룹의 노래들은 주저없이 구매하게 만드는것은 그들의 실력때문일것이다.

초코렛보다 더 달콤하게 느껴지는 그들의 음악에   빠지는것도 지친 일상속에  달콤한 휴식에 빠지는    촉매제가 될것이다.

자 이제 지친여름에 시원한 청량제가 될 웨스트라이프에 음악에 빠져보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Zia (지아) - Voice Of Heaven (Single)
Zia (지아) 노래 /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Stone Music Ent.) / 2007년 7월
평점 :
품절


신비주의 원조는 왁스였다,하지원의 자켓모델로 시작했는데 지아는 김옥빈을 자켓모델로 기용했다.

노래들은 다 훌륭하다. 음색도 굉장히 부드럽게 들린다.

정규앨범이 기대대는 가수라고 생각된다.

왁스의 앨범을 듣고 최근에 실망한 나로서는 새로운 대안을 찾은셈이다.

다만 음반시장의 불황임에도 불구하고 거액의 비용을 들여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는 것이 바람직한 풍토인지는 모르겠다.

어쨋든 뮤직비디오의 영향인지는 모르지만 타이틀곡 물끄러미가 상위5위 안에 드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막바지 여름의 기승을 부른는 이시점에  지아의 노래를 들으면서 청량감을 느끼는 것도  더위를 이기는 방법이 아닐런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홍경민 리메이크 - Emotion In Memory
홍경민 노래 /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Stone Music Ent.) / 2005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2005년 가을 부터 2006년의 우리가요계의 화두는 리메이크앨범의 발매이다.

홍경민의 이앨범은 무색무취하게 리메이크의 색깔이 별로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가지 주목할만한 것이 있다.

우선 이범학의 이별아닌이별은 정말 홍경민의 색깔로 부른 진정한 리메이크곡이라 할것이다.

또 리메이크앨범에 자신이발매 했던 자신의 과거노래3곡을 리메이크했다.

이것역시 다른가수들의 앨범과는 확연히 차이가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원곡의 발매연도와 앨범의 구성을 명확하게 밝키고 있다는 점은 다른리메이크앨범이 모범으로 삼아야 할것이다.

잔잔한 추억의 상념에 잠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홍경민의 추억을 추천하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통일음반 - 동인
여러 아티스트 (Various Artists) 노래 / 유니버설(Universal) / 2007년 6월
평점 :
품절


이앨범을 접하고 참으로 반가웠다.

앨범타이틀의 동인이라는 뜻이 상대의눈에비친 자신의 모습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북한에서 오랫동안 애청되던 대중가요를 남쪽의 가수들과 편곡자들이 새롭게 해석하여 놓은 앨범이다.

마야가 부른 반갑습니다,채은정의 휘파람등 우리의 귀에 친숙한노래가 많다.

북쪽에 저작권료를 지급하고 발매된 앨범이다.

노래들은 대체로 순수하다 또는 때가묻지않은 그리세련되지않지만 굉장히 정겹게들린다.

아이들과 함께 이노래를 듣고 있자면 자연스럽게 통일에 관한 살아있는 교육이 되지않을까?

북쪽의 통일염원을 담은 우리는하나라는 노래를 아이들이 접하고 성장한다면 후일 통일이 왔을때 가장 훌륭한  교육투자가 될것이다.

이제 개발이든 발전이든 시간이 지나면 통일은 대세가 될것이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모든것을 받아들이는데 가장좋은 것이 거부감없는 음악이 아닐까?
자녀를 두고 있는  부모들과 앞으로 예비부모들에게도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은 앨범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금난새와 떠나는 클래식 여행 2 우리가 아직 몰랐던 세계의 교양 12
금난새 지음 / 생각의나무 / 2007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음악회를 통해 대중적으로 많은 호흡을 하고 있는 금난새님의 책이 출간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구입을 했다.

초,중,고등학교에 다닐때 우리가 접했던 음악교육을 회상해보면 클래식 음악에 관하여 쉽고 친숙해지는 법을 배우지 못한거 같다.

음악회를 대중적으로 접하지도 못하고 기껏해야 성음에서 나오는 그라마폰의 클래식시리즈를 듣는 것이 전부였었다.

이번에 이책에 수록된 후기낭만주의 음악가들에 관한 풍부한 에피소드와 그들의 음악세계를 아주 쉽고 재미있게 수록하고 있다.

다반 대칭대는 음악가의 이야기를 처음부터 끝까지 수록하지 않고 부분적으로 대칭시켜놓은 점은  익숙하게 읽을 수있는 것이아니어서 약간의 집중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부록으로 첨부된 금난새님이 이끄는 유라시아 오케스트라의 페르퀸트모음곡의 연주도 아주 훌륭하다.

과거에 최초로 케이비에스 교향악단의 클래식녹음처럼 굉장히 귀를 즐겁게 하고 있다.

음악에 관한 굉장한 아마 에피타이져같은 것처럼 풍성한 입맛을 돋우는 역할을 할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