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니발 - 카르타고 3부작 1부
로스 레키 지음, 이창식.정경옥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04년 7월
평점 :
품절


알프스를 넘어 진격한 나폴레옹도 한니발장군을 통해 산을 넘는 법을 배웠다.

 

나폴레옹이 적들을 격파한것은  대포라는 것을 전쟁에서 전략으로 삼아  발판을 마련했으니,

 

어찌보면 한니발의  코끼리 전차군단과 비슷할 지도 모른다.

 

포에니 2차전쟁의 주역 한니발은 카르타고 인이다.

 

시오노 나나미 여사의  로마인이야기를 읽으면서 아니 예전 영화양들의 침묵을 보면서 왜  악역을 맡은 사람의 이름을 저 유명한 카르타고 장군의 이름을 갖다 붙였을까?

하는 궁금증을 가지다가  로스레키의 4부작 소설을 알게 되었고 그책을 읽게 되었다.

 

1부 한니발은  자신의 독백 형식의 서술을 취하면서  이야기를 풀어 나가고 있다.

 

용병들과  혼연일체가 되는 모습,  소년기에서 청년기로 성장하는 과정을 오롯이 작가의 상상력만으로  글을 끌어나가는 힘이 놀라웠다.

 

스키피오장군에 관에 2,3권으로 나누었는데 어떻게 묘사되고 있는지 점점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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