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방법의 연습
시오노 나나미 지음, 한성례 옮김 / 혼 / 2012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2012년도에 출간된 책을 8년이나 지나서 읽었다.

 

이책을 읽는 나는 물론 젊은이가 아니다.

한참 꼰대다.

 

젊은이들을 향한 그녀의 애정어린 충고 로마시대를 열거하며 비교해주며 이야기 하는 것은

어쩌면 이미 상당한 문화적 교감이 이루어져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젊은이들에게  앞으로 험난한 바다로 나가는 젊은 이들에게 꼭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이책이 출간된 시기에 아마도 국내에 아프니까 청준이다라는 책이 히트한거 같고, 개인적으로 별로라 끝까지 읽지 않았다.

 

중간중간 그녀의 신변잡기가 나오는데  궁금해 하는 독자들에게는 상당한 득템이 될 수도 있다.

 

책장을 덮고 나니 문득 가수 박상민의 노래가 듣고 싶어졌다.

 

자 떠나자 지중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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