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포터와 불의 잔 1 (무선) 해리 포터 시리즈
조앤 K. 롤링 지음, 최인자 옮김 / 문학수첩 / 2000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이제 아쉬워서 5권이 나올 때까지 어떻게 기다리죠.. 해리포터가 이토록 사랑받을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단 하나.. '볼수록 재미있다' 읽어보신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1권 처음 읽을땐 그다지 재미있다는 것을 알수가 없잖아요. 그런데 4권의 마지막을 읽을 때의 그 즐거움이란 이루 말로 형언 할 수가 없는 것 같아요.. 모든 사건의 실마리가 실타래 풀리듯 풀어지는 데 그 모든걸 받아드리느라 정신을 차릴수가 없을 정도니까요..작가의 비상한 머리에 정말 감탄을 안 할 수가 없다니까요. 우리 해리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이제 슬슬 해리와 그 사람의 대결이 시작되려하는 데.. 기대되는군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먼나라 이웃나라 - 전6권
이원복 지음 / 고려원(고려원미디어) / 1990년 10월
평점 :
절판


어린 조카가 있다면 꼭 사주고 싶은 책이다. 지금도 세계사의 역사적 사실들을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아마도 학교에서 공부로 그런것들을 암기했기 때문일 것이다. 나도 처음에는 재미없게만 여겨졌던 세계의 역사적 사실들을 이 만화를 보면서 흥미를 가졌다. 이 만화의 특징은 어렵지 않게 쓰여졌다는 것과 그냥 단순한 역사적 사실들의 나열이 아닌 그 당시에 왜 그랬는지에 대한 이야기들과 신화적 사실들을 재미있게 구성했다는 것에 있다. 지금도 다시 한 번 읽고 싶은 책이다. 그 책에서 읽었던 내용들을 접하게 되면 나도 모르게 더 알고 싶게 만드는 흥미를 가져다 줬다. 아이들이나 어른들이나 모두 유익하게 그리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르미안의 네딸들 1
신일숙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1995년 6월
평점 :
절판


미래란 언제난 예측불허. 그리하여 생은 그 의미를 가진다. 때론 그의미가 처절한 슬픔을 내포한다 해도...

슬픔속에는 빛이있다. 보석보다도 찬란한 빛이..

이 만화를 읽고 이 구절을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이 만화의 전체적인 색체를 이야기해주는 구절이다. 운명론적인 전개를 가지고 시작하는 이야기.. <아르미안의 네딸들>의 운명속에서의 각자의 이야기.. 긴 장편이라 쓰기가 쉽지는 않았을텐데, 작가는 재미있게 긴장을 늦추지 않고 이야기를 이끌어 나간다. 만화지만 보는 이로 하여금 많은 감동을 전해주는 이야기이다. 신일숙이라는 작가의 면모를 바로 볼 수 있는 만화이기도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허수경의 미소 한 잔 눈물 두 스푼
허수경 지음 / 세기 / 1995년 5월
평점 :
절판


그녀의 사랑이야기, 삶의 이야기들이 쓰여진 에세이다. 제목에서 알수 있듯이 눈물과 미소로서 그려지는 그녀의 작은 이야기들이 조금씩 묻어나 있다. 지금은 아픔이 있는 그녀지만 그 당시의 행복했던 시절의 남자친구와의 재미있던 이야기. 편하게 읽을수 있는 책이다. 그녀가 지금쯤 다시 에세이를 쓴다면 제목을 어떻게 지을지 궁금하다. 지금은 더욱 원숙미가 느껴지는 글들을 썼을것이다. 하지만 상큼하고 아직은 발랄한 그때의 그녀의 이야기도 신선한 느낌으로 읽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한 여자의 작은 이야기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인어공주를 위하여 1
이미라 지음 / 시공사(만화) / 2000년 5월
평점 :
품절


중학교때 이 만화의 인기와 이미라씨의 인기는 나로 하여금 그녀의 만화란 만화는 다 읽게 했던 것 같다. 그중에서 이 만화는 가장 많이 알려진 것일게다. 지금은 그녀의 소재고갈과 성의 없는 그림 때문에 잘 읽지 않지만 그 당시에는 재미있게 읽었던 것 같다. 만화를 처음 읽으면서 재미를 느끼는 사람들에게는 아마 좋게 다가올 것이다. 내용이 아기자기하고 극적인 맛이 있다고 해야할까.. 조금은 상투적인 이야기지만 처음 접했을 때는 그 내용에 서지원이 넘 멋있어 보였다. 지금 생각하면 우습지만... 순정만화의 공식을 잘 따른 작품이다. 아직 안 읽어보셔다면(아마 만화를 읽은 지 얼마 안되셨거나, 아직은 어리시거나..^^) 재미있게 읽으실 수 있을듯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