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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실의 고고학 - 자식은 부모를 얼마나 돌봐야 하는가?
마렌 부어스터 지음, 이은주 옮김 / 국민출판사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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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돌보는 일은 너무도 힘든 일이다.
부모가 나를 돌보았던 것처럼, 나도 부모를 돌볼 때. 비로소 그 사랑이 얼마나 고귀한 것인 지를 알았다.
여전히 지속되고 있어 고단한 매일매일에 이 책은 무덤덤하게 위로를 건넨다.
나에게도 도래할 죽음을 측근에서 바라보며, 다시금 여러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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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마을회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JM 북스
히이라기 사나카 지음, 김현화 옮김 / 제우미디어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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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마음에 따뜻한 햇살처럼 파고드는 이 마을의 사랑스러움은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어떤 것인 지를 알려주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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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마을회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JM 북스
히이라기 사나카 지음, 김현화 옮김 / 제우미디어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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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불편한 사회다.

그런 불편함을 끌어안고 살면서 난폭해지고,

타인을 배척하며 지극히 개인주의적 사회로 나아가고 있음에 씁쓸함을 느낀다.


모두가 가진 특별한 장점보다는 주관적인 기준으로 판단하는 단점 만을 보는 우리들.

그런 우리들의 마음에 따뜻한 햇살처럼 파고드는 이 마을의 사랑스러움은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어떤 것인 지를 알려주는 듯 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소소한 특기가 합쳐져

특별한 사회를 만드는 것.


그것이야말로 사실은 우리가 간절하게 바라는 힐링이 아닐까.







이 책을 읽는 동안만큼은 한여름의 뜨거운 햇살이 아닌

따사로운 봄 햇살 아래를 걷고 있는 기분이 들었다.


나부터가 어떤 특기를 가졌는지

어떤 장점으로 어떻게 타인을 도울 수 있는지,

진정으로 기꺼이 스스로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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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역사 이와나미 시리즈(이와나미문고)
다카미야 도시유키 지음, 김수희 옮김 /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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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좋아하기만 했지, 어떤 역사를 가졌는지 생각해 본 적이 없다.
하물며 그렇게 어원, 단어를 좋아하면서 책의 어원이나 기원을 생각해본 적이 없다니!
덕후의 심정으로 이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온통 흥미로운 내용들이었다.
문자미디어의 탄생, 양피지 책자본 등 흥미로운 내용이 많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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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날씬할 방법을 찾고 있어 세기의 책들 20선, 천년의 지혜 시리즈 5
폴 매케나 지음, 서진 엮음 / 스노우폭스북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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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사는 게 걱정인 시대가 아닌, 먹고 찌는 게 걱정인 시대.
과한 영양으로 인해 무리하게 운동하고 굶어가며 건강 관리를 해야하는데 늘 그럴 수는 없는 법.
바쁜 현대인에게 딱 맞는 다이어트 방법을 제시하거 있다는 생각이 들어 흥미로웠고,
나도 이 책대로 도전해보기로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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