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정말 소중해 - 용감한 꼬마 트랙터 스키드 이야기
제프리 스토더드 지음, 권혜신 옮김 / 두란노키즈 / 2010년 6월
평점 :
품절


너는 정말 소중해...
저희 집에는 남자 아이들만 있어서 그런지 무척이나  이 책을 좋아했어요.
아이들에게 관심이 많은 자동차 그림이 가득해서 그런가봐요.
책 내용도 무척이나 좋았어요.
우리집 큰 아이가 유난히 자존감이 낮아서 무엇을 해도 자신이 없어해요. 
"엄마 이거 내가 할수 있을까?", " 엄마 난 그거 할수 없어"
라고 말을 많이 합니다.
그리고 유난히 어리광을 많이 피우고 동생보다도 더 많은 사랑을 요구하네요
우리집 큰 아이에게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아서 선택하게 되었어요.
아이들의 성장에 있어서 자신이  소중하다는 자존감은 무척이나 중요해요.
자존감이 없는 아이들은 다른 사람들을 존중해줄 수도 없습니다.  
자존감을 키워주는 것이 
우리 나라 사람들에게는 무척이나 어려운 일이라고도 합니다.  
우리들이 받고 자란 교육이 그렇다고 하네요. 
하지만 우리 아이들은 그렇게 되지 않기를 바라고 
자존감이 높은 아이로 크우고 싶어요. 
아무리 작고 힘이 없어도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은 
다~~~ 중요하고 사랑해야 된다고 우리 아이들에게 가르쳐 주고 싶어요.
이 책에 나오는 꼬마 트랙터 스키드처럼 작고 평범하지만 
자신이 하는 일이 보잘것 없고 잘 할수는 없지만 
항상 열심히 최선을 다해야 된다고...
자기에게 주어진 일에 대해서는 책임감 있게 끝까지 열심히 해야된다고...
이렇게 하다보면 우리아이들도 자존감이 조금씩 높아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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