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조이스의 `피네건의 경야`요. 수수께끼 퍼즐북이죠. 그 수수께끼를 푸느라 영문학자들이 일세기가 필요할 것이라 조이스가 얘기했지만... 영원히 안풀리는 그래서 더욱 `유희적일 수 있는 책`이 아닌가 합니다. 즉 세상은 답없는 수수꼐끼이고 피네건의 경야는 수수께끼같은 세상에 대해 내던지는 수수께끼의 도전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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