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3 JVC Jazz Festival Seoul 출연진
▲ 12일(금) - 팻 메스니 솔로 & 트리오 W/ 크리스천 맥브라이드 & 안토니오 산체스 (Pat Metheny Solo & Trio w/ Christian McBride & Antonio Sanchez) 나윤선 퀸텟
▲ 13일(토) - 래리 칼튼 & 사파이어 블루스 밴드(Larry Carton and the Sapphire Blues ) 리 릿나워(Lee Ritenour), 마사토 혼다 Masato Honda
▲ 아시아 최초 JVC Jazz Festival
▲ 한국ㆍ일본ㆍ미국을 포함한 세계 정상급 뮤지션이 펼치는 한국 최대의 재즈 축제
20년 전통의 JVC Jazz Festival JVC Jazz Festival은 음향 및 영상 기기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을 자랑하는 JVC가 1984년 부터 20년 동안 스폰서를 해 온 최고의 재즈 페스티벌이다. 미국 전역을 비롯한 유럽 여러 도시에서 매년 열리고 있는 JVC Jazz Festival은 유독 아시아에서만 열리지 않았는데, 2003년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서울에서 그 대단원의 막을 열게 되었다.
JVC Jazz Festival은 그 동안 거쳐 갔던 뮤지션만 해도 43,000명에 달하고 , 페스티벌에 참여했던 관객수는 대략 3,600만 명을 헤아리는 등 최고의 재즈 페스티벌로 그 명성을 다져 왔다. 매년 5월 미국 플로리다주의 마이애미를 시작으로 뉴욕, 콜로라도주의 윈터파크, 시카고, 캘리포니아주의 콘코드, 헐리우드 보울, 로드아일랜드주의 뉴포트 페스티벌 등 약 7군데에서 페스티벌을 진행한 후, 네델란드의 헤이그, 프랑스의 파리, 폴란드의 바르샤바 등 전세계적으로 10여 군데에서 매년 페스티벌을 벌이고 있다. 2003년 올해 세계 최고의 재즈축제 JVC Jazz Festival 의 끝은 Seoul이 될 것이다.
JVC Jazz Festival을 통해 세계 음악 문화에 큰 공헌을 해 왔다고 자부해 마지 않는 JVC는 아시아에서의 첫 재즈 페스티벌을 한국에서 성공리에 개최한 후에 매년 전세계 최고의 뮤지션을 한국으로 데려 올 계획을 가지고 있다. 최고의 재즈를 선보이며 많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 잡을 2003년 JVC Jazz Festival Seoul! 한국, 일본, 미국 정상급 재즈 뮤지션들을 아우르는 대한민국 최대 재즈축제 2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JVC 재즈 페스티벌의 첫 번째 서울 공연을 빛낼 연주자로 한국, 일본, 미국의 정상급 재즈 뮤지션들이 참여하게 된다.
특히나 최고의 기타리스트로 불리는 팻 메스니(Pat metheny), 래리 칼튼(Larry Carton), 리 릿나워(Lee Ritenour) 세계적 기타리스트 3명이 대거 내한하여 아름다운 재즈 선율을 들려주게 된다. 팻 메스니는 지난 95년 및 작년 내한 공연을 가졌을 때도 전 공연이 매진이 되었을 정도로 한국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기타리스트 이다. 이번 13일 JVC 내한 공연에는 팻 매스니 솔로 및 트리오(Pat Metheny Solo & Trio w/ Christian McBride & Antonio Sanchez) 공연을 보여준다. 한국을 대표 할 재즈 뮤지션으로 선정된 나윤선. 한국 최고의 재즈 보컬리스트인 그녀는 정작 유럽에서 더욱 인기가 있는데, 맑고 청아한 목소리를 자랑하며 한국 재즈의 저력을 과시할 것이다.
(13일) 블루스를 기본으로 한 재즈 기타리스트답게 부드럽고 편안한 재즈 기타의 대명사로 불리우는 래리 칼튼과 그의 밴드는 13일 공연을 가진다. 어릴 때부터 천재적인 기타솜씨를 보여왔으며, 깔끔하고 정갈한 프레이즈를 보이는 것으로 유명한 리 릿나워와 그의 밴드 역시 같은 날 아름다운 멜로디를 선보이게 된다. 마지막으로 JVC의 본국인 일본에서 초청된 마사토 혼다는 아름다운 섹소폰 선율을 들려주며 이틀 간의 JVC Jazz Festival Seoul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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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아.. 예매시작하는 그날부터..너무 가고 싶었던 공연
근데 이 공연만큼은 이상하게 혼자 가기가 싫었다.
아이다만 해도.. 혼자보거나 하는 것이 싫지 않았는데(물론 혼자보진 않았다) 카시오페아 공연도.. 진짜 가고 싶었지만 (2년전 세종문화회관공연 정말 대단했다) 괜히.. 마음만 그럴까봐 안갔는데. 젠장...
하지만 이번 JVC.. 간다.. 12일 13일 중 고민하다가 13일로!
하지만 역시 젠장젠장젠장이다.
그나마 굵직굵직한 공연은 어쩐일이지 왠만큼 보게 되어 감사하다.
아이다도 그랬고... 역시 죽으라는 법은 없는건가 13일 래리칼튼을 보러가련다.. 그래도 혼자 이런거 보러가는 것은 처음이다.. -_- 줸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