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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스워스 교수의 생물학 강의
프랭크 H. 헤프너 지음, 윤소영 옮김 / 도솔 / 2004년 2월
평점 :
품절
이 책(구판 두 권짜리)을 접한 것은 중학교 때였다.
그 때까지 나에게 생물학이란 외우기만 하는 따분한 과목이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생물학은 나에게있어 정말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는 과목이 되었다. (대학 전공을 심각하게 고민할 정도로...) 대학교 교양강의 때까지 거의 따로 공부할 필요가 없었을 정도로 생물학 전반에 대해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이 되어있다.
책의 수준은 고등학교 이과과정~대학교 교양 생물학 수업정도의 수준이다.(실제 미국대학교 기초 생물학 강의의 내용이다.) 하지만 중학생이었던 나도 이해할 수 있었으니 주인공인 판스워스 교수가 얼마나 설명을 잘하는 사람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