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무슨 책 읽고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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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도와줄게 ㅣ 마음과 생각이 크는 책 5
테드 오닐 외 지음, R. W. 앨리 그림, 노은정 옮김 / 비룡소 / 2003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을 읽고, 정말 아이들에게 좋은 책이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독서회 토론 도서로 선정을 했다. 아이들에게 배려와 존중을 가르치는 방법은 말보다 행동으로 어른들이 먼저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 어른들도 배려와 존중을 어떤식으로 표현해야 할지? 존중하지 않는 행동은 무엇인지 모를때가 있다. 이 책에 배려와 관한 내용이 자세히 나와있다.
이 책에 존중과 배려가 항상 재미있거나 쉽지만은 않다. 하지만 습관이 되면 훨씬 쉬워 진다. 다른 사람을 존중하는 연습을 매일 하다보면 습관이 되지 않을까? 그리고 가까운 사람일수록 더 존중해 주고 양보도 차례차례, 혼자만 배려를 해서도 안되고 서로 배려를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을 가까이 두고 실천하도록 노력하자. 좀 긴 글 때문에 아이들이 지루에 하겠지만 하루에 한편씩 읽어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