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 오스틴을 처방해드립니다
루스 윌슨 지음, 이승민 옮김 / 북하우스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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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책 리뷰는 도서인플루언서 인디캣 님의 도움과 북하우스 출판사의 책 제공을 받아 제가 인상깊게 읽고 자유롭게 주관을 담아 쓰는 독후감 입니다.


70세가 넘어 시골집에 독거하시면서 다시 책을 잡고 88세에 박사 학위까지 받으신 호주 할머니의 이야기 《제인 오스틴을 처방해드립니다》 를 읽지 않을 수 없었다.



나 역시 중년이 넘어 만학의 길을 가고 있어, 그 길이 때로는 고독하고 주변의 냉소적인 눈치도 마음이 쓰였는데, 책 소개글을 읽으며 난 명함도 못내밀겠다는 반가움과 호기심이 일었기 때문이었다.


위 사진은 책을 읽기전(구김이 생기기 전)에 독서 기회를 주신 감사함을 담아 찍어 둔 책 사진이다.


맨 위에 책 타이틀 아래에 '다시 읽기는 어떻게 내 삶을 구했는가'라는 문구를 응시했고, 책 하단 띠지에 박힌 문구를 반복해서 읽었다. 대체 지은이에게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


먼저 지은이와 옮긴이 부터 살펴보자.


1. 저자와 옮긴이


책날개 안쪽과 책 끝에 지은이와 옮긴이가 소개되어 있었다.


지은이 '루스 윌슨' Ruth Wilson 님께서는 1932년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출생하셨고, 1947년에 <오만과 편견>을 시작으로 평생 '제인 오스틴'의 열렬한 독자로 살아오셨다고 한다. 그 후로 88세에 시드니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으셨다니 이보다 놀라운 이야기는 없어 보였다.


옮긴이 '이승민' 선생님은 영문학을 전공하셨고, 뉴욕의 대학원에서 영화와 문학 관련 석사학위를 받으셨다고 한다. 그리고 <로버트 맥키의 스토리> <스토리 노믹스> 등 많은 작품을 번역해오고 계셨다.


2. 작가메모와 차례


이어서 작가 메모와 차례가 나왔다.


"무릇 회고록이란 읽는 사람 못지 않게 쓰는 사람에게도 미처 보지 못했던 것의 발견이 될 수 있다"


이렇게 운을 떼신 작가 메모에서 저자께서는 "인간에게 밝혀지는 어떤 일이 완벽한 진실을 갖기란 참으로 드문 일'이라고 하셨다.


저자 님의 부정확한 기억이 일부 전달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이렇게 말씀하신 것이었다.


이어서 위와 같이 '차례'가 나왔다.


제1장 '모든 길을 오스틴에게로' 로 시작하여, 제8장 '설득: 두번째 기회'까지 총 8장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책 말미에는 '제인 오스틴 독서 요법'과 '참고도서 목록' 등에 수록되어 있었다.


3. 들어가며


이제 머리말에 해당하는 '들어가며'가 아래와 같은 모습으로 나타났다.


"완벽한 행복이란 기억 속에서조차 흔치 않은 일어거늘 ..."


저자께서는 제인오스틴의 작품 <애마> 2부 9장의 대목을 보여주시면서 '들어가며' 글을 시작하셨고 무려 12쪽에 달하는 긴 머리글을 남기셨다.


"1992년 어느 맑은 겨울날, 나는 운전대 앞에 앉아 교통 신호가 바뀌기를 ... (중략) ... 빨간 신호등이 별안간 미친듯이 돌아가는가 싶더니 ... (중략) ..."


결국 저자 '루스 윌슨' 님께서는 '메니에르 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게 되었고, 이후 잔잔히 펼쳐지는 머리말을 읽으면서 저자께서 그녀보다 아주 오래된 제인 오스틴의 작품들에 빠지게 된 이유와 그 작품들을 통한 자가치유의 과정을 더듬어 볼 수 있었다.


"일순 벼락처럼 머리가 맑아지며 진실을 깨달았다. 아, 내가 세상에 정나미가 떨어졌구나. 나는 조금도 행복하지 않았다 ..."


저자께서는 결심하셨다.


시드니에서 차로 2시간 거리의 시골집을 장만했고, 거기에 제인 오스틴의 작품들을 싸들고 칩거하면서 그 작품들을 붙잡는 것이 자신의 이 심각한 병을 고칠 수 있으리라 기대하면서 말이다.


잠시 책을 덮고 나 자신(이 리뷰를 쓰고 있는 필자)의 생각에 빠졌다. 난 아직 그만한 환경이 못되지만, 언제나 이와 비슷한 꿈을 꾸고 있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책, 딱 100권만 싸들고 아무도 찾지 않는 곳에 한 몇년간 있어보고 싶다는 것이었다.


"어느 사진을 봐도 내가 웃고 있지를 않았다 ... (중략) ... 세상 불행한 얼굴을 하고 있다니, 내가 염세가가 되어가는 건가? ... (중략) ... '세상을 알면 알수록 나는 세상이 점점 못마땅해져' 라고 털어놓던 엘리자베스 베넷의 생각이 내 표정에 고스란히 드러나 있었다 ... (중략) ..."


어떤 책에 빠지면, 그 책 속에 나왔던 글의 소재들이 내 삶에 연계감으로 다가 올 때가 종종 있다. 저자 님의 삶은 제인 오스틴의 작품 세계와 견고하게 붙어 있었던 것이다.


'들어가며'에서 밑줄 치면서 읽은 데가 아직도 많은 데, 이러다가 본문 리뷰는 써보지도 못하고 끝날테니, 여기서 멈추고 본문으로 가겠습니다!


4. 본문 중에서


총420쪽 가까운 이 책을 다 보여드릴 수는 없으니, 이 책의 차례 순서를 따라 몇 곳만 보여드리면서 리뷰하겠습니다.


본문에 관한 리뷰 내용이 좀 길어서 제 블로그에 써놓은 곳으로 링크해 드리겠습니다. 아래 링크를 눌러서 읽어주십시오.


https://blog.naver.com/zonkim358/224109481943


위 링크를 눌러서 읽으셨으리라 감안하고, 일독을 마친 소감을 쓰고 마치겠습니다.


5. 일독을 마치며


일주일이 어떻게 흘렀는지 모를 만큼 재밌게 읽어서, 이 책의 일독을 마쳤습니다. 잠시 텀을 두었다가 다시 한번 더 세밀하게 읽고 싶다는 결론입니다.


이번 리뷰에서 딱 2개의 장만 소개해드려서 아쉽지만, 일부러 세밀한 부분에 집중하고 싶었습니다.


제가 이 책을 읽은 이유는 크게 2가지 였는데, 그 이유들에 200% 만족합니다.


하나는 이토록 오랜 세월 읽히는 제인 오스틴의 작품들을 한 권에 맛보는 재미였고, 여성 작가의 작품은 여자가 풀어야 제맛이라는 이유였습니다.


게다가 오스틴 제인의 고전을 아주 오랜 세월에 걸쳐 읽고 탐구해오신 노(老) 작가님의 지혜를 엿본다는 기대감이 큰 이유이기도 했습니다.


여자의 마음은 남자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확실히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이번 독서는 그 안을 좀 더 깊이 들여다보는 신비로움을 저에게 주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이 책의 뒷 표지 모습입니다.


"인생에서 제인 오스틴이 필요 없는 때는 없다"


이렇게 외치시는 제인 오스틴의 진정한 팬이신 작가 님의 저서 <제인 오스틴을 처방해드립니다>에 이웃님들도 깊이 빠져보시기 바랍니다. 후회 없는 독서가 되실거에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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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몸체와 그 사용법 - 신지학 입문서 제1권
애니 베전트 지음, 남우현 옮김 / 지식나무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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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책 리뷰는 #지식나무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꼼꼼히 읽고 자유롭게 주관을 담아 쓰는 독후감 입니다.


신지학을 최대한 쉽게 열정적으로 풀어주시는 #남우현 선생님의 책 《영혼의 몸체와 그 사용법》이 이번에도 '지식과감성' 출판사와 연관된 듯한 '지식나무'(아마도 지식과감성의 서브 브랜드인거 같음)를 통해 신간된 책이어서 꼭 읽고 싶었다.



위 사진은 책을 받자마자 읽기(구김이 생기기) 전에 찍어둔 실물책의 모습이다.


강렬한 붉은색 표지 상단에는 '신지학 입문서 제1권'이라고 되어 있었다. 그러면 다음 2권도 나온다는 메시지인가? 벌써부터 기대된다.


이 책은 신지학 권위자 '애니 베전트' 님의 저서였고 '남우현' 선생님께서 번역과 편집을 하셨다고 나와 있었다. 선생님께서는 이전에도 이와 관련된 여러 책을 옮기셨다.


1. 저자와 옮긴이


책날개 안쪽에 저자 님과 남우현 선생님에 관해 소개되어 있었는데,


두 분에 관해서는 관해서는 저의 지난번 리뷰 <비전의 가르침>을 참고하십시오. 아래 링크에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kreview88/223965550639


2. 목차


이어서 바로 '목차'가 아래 사진과 같이 나왔다.


위 사진은 목차 중 첫 페이지로 1부 '영혼의 몸체 사용법'과 2부 '인간 존재의 7구성 원리' - 이렇게 크게 두 파트로 나뉘어 있었고, 세부 목차까지 포함하면 총 6쪽의 상세한 목차를 구성하고 있었다.


나중에서 반복해서 읽을 때, 이해가 잘 되지 않은 부분만 찾아서 복습하기에도 좋았다.


3. 신지학으로의 초대


이어서 머리말에 해당하는 '신지학으로의 초대'가 나왔다.


신지학은 한자로는 神智學, 영어로는 theosophy라고 한다.


그리스어로 '신'을 뜻하는 theos와 '지혜'를 뜻하는 sophia를 합친 말이라는 것이다.


철학을 '지혜에 대한 사랑'이라고 하여 philos와 sophia가 합성된 philosophy라는 걸 연상하면 쉬울 것이다.


"이것은 단순한 철학이나 종교를 넘어, 우주와 인간 존재의 근원적 진리를 탐구하려는 깊은 정신적 전통입니다'


이런 신비로운 문장이 있었다.


그런데 이 '신지학'을 연구하는 단체인 신지학협회가 만들어진 것은 예상보다 굉장히 오래 되었다.


19세기 후반, 구체적으로는 1875년에 뉴욕에서 창립되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중심인물에는 헬레나 페트로나 블라바츠키가 유명하고 이 책을 저술한 '애니 베전트'는 그녀로 부터 전수받은 수제자 중 한 사람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저자 애니 베전트의 서문까지 포함해서 약 20쪽에 걸쳐 짧지 않은 이 글을 꼭 먼저 읽고, 본문 독서에 들어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제 본문을 보여드릴게요~!


4. 본문 중에서


300쪽 가까운 이 책을 다 보여드릴 순 없지만, 목차 순서를 따라 최대한 골고루 보여드리겠습니다.


본문에 대한 리뷰는 분량이 좀 많아서, 제 블로그에 써 놓은 곳으로 링크해 드리겠습니다. 아래 링크를 눌러서 읽어주십시오.


https://blog.naver.com/kreview88/224101168688


위 링크를 눌러 읽으셨으리라 감안하고, 일독을 마친 소감을 간단히 쓰고 마치겠습니다.


5. 일독을 마치며


약 일주일에 걸쳐 이 책을 아주 흥미롭게 읽어서 일독을 마쳤습니다. 지난 번에 읽었던 남우현 선생님의 책보다는 좀 더 잘 읽혔던 것 같습니다.


그간 저의 신지학 이해도가 좀 더 발전한 이유도 있을 것이고, 이 책의 부제가 '신지학 입문서 제1권' 이어서 그랬던 것도 같습니다.


신지학 관련 서적을 여러 차례 접하면서 때로는 저자이기도 하시고 옮긴이도 되시는 남우현 선생님을 꼭 뵙고 싶다는 생각이 요즘은 조금씩 생겨납니다.


위 이미지는 이 책의 뒷 표지 중 일부를 촬영한 사진입니다.


그냥 멋있으라고 수록한 그림이 아니었습니다.


갑옷입은 기사, 백마, 용을 찌른 칼과 용, 뒤에 멀리 보이는 기도하는 사람 - 이들의 존재는 무엇을 상징하는 것일까요?


이 책을 읽어보시면 알게 됩니다. 더 이상의 스포는 자제하겠습니다.


신지학에 관심 많으신 이웃님들께 이 책을 강추드리고 싶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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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온라인 고등학교로 명문대 진학하기 - 제도권 교육을 벗어나 도전으로 이룬 합격 스토리
한승이 지음 / 율리시즈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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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책 리뷰는 #한승이 저자님과 #율리시즈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자유롭게 주관을 담아 쓴 독후감 입니다.


금년 대입 수능 시험을 전후하여 《미국 온라인 고등학교로 명문대 진학하기》 라는 타이틀의 신간 책이 눈에 들어왔고, 이 책을 꼭 읽고 싶었다.


위 사진은 읽고 싶었던 책을 받자마자 독서기회를 주신 감사함을 담아, 독서를 시작하기 전에 미리 찍어둔 것이다.


책 표지 상단에 '제도권 교육을 벗어나 도전으로 이룬 합격 스토리'라는 문구와 하단에 '작은 방에서 시작해 세계로 나아간 글로벌 교육 여정'이라는 문구에 주목되었다.


그럼 먼저, 이 책의 저자 님부터 소개하면서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1. 저자


책날개 안쪽에 저자 한승이 님에 대한 소개가 나왔다.


저자께서는 자녀에게 맞는 교육의 길을 찾고 싶었다고 하시면서 사립초, 국제학교, 국제중을 거쳐 결국 온라인 고등학교 학무모가 되었다고 하셨다.


또한 저자 님의 자녀가 자신이 속도와 방향으로 나아가길 바라며 함께 한 끝에 미네르바 대학교와 뉴욕대에 동시에 합격했고, 게다가 억대 장학금이라는 결실을 얻었다고 하셨다.


사람들은 저자 님에 대해 특별한 직업이 있었으리라 생각하지만 그녀는 18년간 항공사 객실사무장으로 일한 평범한 엄마였다고 하신다.


2. 추천사와 머리말


이어서 추천사가 쏟아졌다.


먼저 '앨래슨 미스트레타' 온라인 하이스쿨 교장님의 이 책에 대한 추천사가 나왔다.


"저는 우리 학생들이 맞춤형 학습 속도, 높은 접근성, 다양한 교과과정 옵션, 개인 맞춤형 학습, 학생 중심의 학습 환경, 그리고 최상위권 대학 진학을 위한 체계적인 준비과정 덕분에 놀랍게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봐왔습니다 ... (중략) ..."


아울러 저자께서 가족의 경험을 통해 온라인 교육의 장점을 많이 이들과 나누고자 노력하신 점에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하셨다.


이어서 박혜숙 (전)서울성심여자고등학교 교감 선생님의 추천사도 이어졌다.


"결국, 최고의 교사는 부모입니다"


전) 교감 선생님의 추천사의 제목이었다. 더 무슨 말이 필요할까 싶다.


두 분의 추천사가 끝나고 저자 님의 '프롤로그'가 아래 사진과 같이 시작되었다.


'미래를 마주할 용기, 그리고 선택'이라는 제목으로 시작한 프롤로그에서 첫 문장이 아래와 같이 시작되었다.


"학비 걱정 없이 미국 대학에 보내는 게 가능할까요?"


이런 질문에 저자 자신도 처음엔 믿기 어려웠다고 하시면서, 본인의 자녀가 합격하기 어렵다는 명문대 두 곳에, 거액의 장학금을 받고 합격했다고 하시면서 독자들과 그 기적 같은 결과에 이르기까지의 여정을 이 책에 담았다고 하셨다.


특히 미네르바 대학은 합격률 1%의 바늘구멍 같은 곳이었다.


프롤로그의 마지막 문장이 가슴에 와 닿았다.


"끝까지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가능성을 믿는 마음'에서 출발하는 것입니다"


3. 차례


이제 아래 사진과 같이 '차례'가 나왔다.


제1장 '길은 하나가 아니었다'로 시작하여, 제6장 '부모의 역할: 관여와 신뢰 사이에서'까지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부록으로 GWUOHS(미국 온라인 고등학교) 졸업연설문(영문 포함) 등 다양한 자료도 제공되었다.


이제 드디어 본문을 보여드리겠습니다!


4. 본문 중에서


300쪽 가까운 책의 내용을 다 보여드릴 순 없지만, 차례 순서를 따라 눈여겨 보았던 곳을 중심으로 최대한 많이 보여드리겠습니다.


본문에 대한 상세한 리뷰는 제 블로그에 써 놓은 글의 양이 많아서, 그곳으로 링크해 드리겠습니다. 아래 링크를 눌러서 읽어주십시오.


https://blog.naver.com/zapaks/224090369250


이제 일독을 마친 소감을 간단히 쓰고 마치겠습니다.


5. 일독을 마치며


약 일주일 간 이 책에 푹 빠져서 보냈습니다. 하루 만에 읽어버리고 싶을 만큼 재밌었지만, 일요일 마저 야근해야 했던 저의 스케쥴 때문에 ...


처음에 가벼운 호기심으로 시작한 독서를 멈추고,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줄까지 쳐가면서 오랜만에 집중한 독서였는데요, 그만큼 재밌고 감동적였던 것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두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는 그래도 영어기반이 있었던 도전이었기에 가능했지 않았나 하는 나약한 복기와, 하지만 이런 조건을 갖추었다고 아무나 하지는 못했으리라는 감탄이었습니다.


또한 이런 훌륭한 부모님과 거기에 걸맞는 똑똑한 자녀를 보면서 아이와 부모 모두 부럽고 존경스러웠습니다. 


이웃님들께, 그리고 이웃님들의 자녀 분들께 이 책을 꼭 읽어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우리에겐 이런 현명한 미래의 리더들이 너무나 소중하니까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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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에듀윌 전기 전기기능사 필기 한권끝장 (핵심이론+8개년 기출) - 기초수학+CBT빈출 포인트 2026 에듀윌 전기 시리즈
유치형.홍석묵.최대규 지음 / 에듀윌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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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리뷰는 수험서 전문 #에듀윌 출판사로부터 교재를 제공받아 제가 꼼꼼히 읽고 자유롭게 주관을 담아 쓰는 독후감입니다.


요즘 '불경기다 'AI가 직업을 몰아낸다 등의 불안한 분위기 속에 딱! 떠오르는 기술이 있었다. 


그게 바로 #전기기사 #전기기능사 등의 자격증이었는데, 그래서 이번에 새로나온 <2026 에듀윌 전기기능사 필기 한권끝장 핵심이론 + 8개년 기출> 이라는 긴 타이틀의 수험서 교재를 읽게 되었다.


위 사진은 이 책을 상세히 읽기 전에 찍어둔 사진으로, 구겨지기 전에 반듯한 새 책의 모습을 담고 싶었던 것이다.


교재 타이틀 하단에 *무료제공 : 초보수학 +빈출포인트 *최신기출 CBT 모의고사 *신구용어 비교표 등의 풍부한 부록도 제공한다고 나와있었다.


교재 초반에 들어있었던 별지 부록 '선행학습노트'부터 소개해드리면서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1. 앞부록 선행학습노트


위 사진과 같이 본문이 시작되기 전에 '선행학습노트'가 들어있었다.


약 50쪽 가까운 노트로 여기에는 초보수학(전기관련 자격증에서 걸림돌 중 하나라는 ...) 이론 강의와 CBT 빈출 포인트 60제 요약이론이 들어 있었다.


별도 제본되어 가위나 칼로 잘라내어 따로 휴대할 수 있게 되어 있었다.


아래 사진은 선행학습노트의 첫 페이지 중 일부의 모습이다.

위 본문 사진에서 빨간 동그라미로 표시한 부분에 QR코드가 보일 것이다. 


거기에 스마트폰 카메라를 대면 '김정태' 교수님의 무료 강좌가 나온다. 


중학교 이후에 수학에 흥미를 읽었던 분들은 이 강좌가 큰 도움이 되리라.


제가 검색 결과를 아래 링크에 연결해 놓았으니 클릭해서 보십시오.


https://www.youtube.com/watch?app=desktop&v=xHN8qdCMSQ4


오랜 만에 중학 수학으로 돌아가니, 은근히 재밌었다 ^^


이제 이 시험이 어떤 것인지 알아야겠죠?


2. 시험안내 및 이 책의 장점


이어서 위와 같이 본 시험에 대한 상세한 안내가 나왔다.


금년도 거의 끝나가므로 내년인 2026년도에 네 차례에 걸친 시험 일정이 안내되었고, 기능사 취득 후 기사 혹은 산업기사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 기준도 나와 있었다.


그리고 우측에는 제1과목인 '전기이론'부터 제3과목인 '전기설비'까지 각 과목의 파트별 세부 출제기준도 상세히 안내되어 있었다.


다음 페이지로 넘기니, 이 책을 많은 응시생들이 선택하는 이유, 즉 이 교재의 장점들이 소개되었다.


* 최신 개정 법령 완벽 반영


* 핵심이론과 최신기출을 한번에!


* 에듀윌만의 특별제공!


이런 것들이었는데, 특히 에듀윌만의 특별 제공이란 '기초 전기수학 및 무료강의, CBT 빈출 포인트 60문제 제공, 최신 CBT 모의고사 4회분 제공' 등이 눈에 띄었다.


CBT 모의고사는 QR코드로 검색하면 즉시 응시해 볼 수 있도록 편리하게 만들어져 있었다.


이어서, 이 책의 학습법과 차례가 나왔다.


3. 학습가이드 & 차례


아래 사진은 학습 가이드 중 일부 모습으로 정석 학습법과 속성 학습법으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었다.


나는 전자에 해당하므로 느긋하게 기본이론부터 차근차근 공부하는 걸 좋아하므로 '정석' 학습법을 따랐지만, 이게 꼭 능사는 아닌 것 같다. 왜냐면 나의 그런 취향 때문에 남들보다 시험 합격에 많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스피드' 학습법을 추구하는 내 지인들 중 몇 사람은 자격증을 참 잘도 따내더라 ... ^^;;


이어서 아래 사진과 같이 '차례' 페이지가 나왔다.


위 사진은 차례 페이지 중 일부의 모습으로, Subject 1 '전기이론'부터 ~ Subject 3 '전기설비'까지 세 과목의 상세 목차가 자세히 실려있었다. 장으로는 총 23개의 chapter로 구성되어 있었다.


이제 본문을 보여드릴게요!


4. 본문 중에서


이 두꺼운 교재를 다 보여드릴 순 없으니 전체 흐름을 중심으로 리뷰하겠습니다.


본문에 대한 상세한 글을 제 블로그에 써 놓았으니, 그곳으로 링크해 드리겠습니다. 아래 링크를 눌러서 읽어주십시오.


https://blog.naver.com/zonkim358/224089153071


위 링크를 눌러서 읽으셨으리라 감안하고, 일독을 마친 소감을 간단히 쓰고 마치겠습니다.


5. 일독을 마치며


일단 약 20일 만에 일단 일독을 마쳐보았습니다. 아직 멀었지만 전체 윤곽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AI 때문에 직업적인 불안감이 늘어가는 시기에 전기기능사, 전기 기사 자격증은 AI가 아직까지는 대체 하기 어려운 분야입니다.


전기에 대한 지식과 인간의 섬세한 손기술이 필요한 분야죠. 그래서 저도 준비해두고 싶었습니다. 나아가 최소한의 전기지식도 필요했구요.


이번에 공부해 본 <2026 에듀윌 전기 전기 기능사> 교재는 상세한 설명, 풍부한 자료, 차고 넘칠만큼의 기출 문제 제공으로 대만족한 경험이었으며 이 책 한 권으로 전기기능사 자격 시험 대비는 차고 넘친다는 의견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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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바이러스 - 우리는 왜 적대적 인간이 되는가, 카를 융이 묻고 43명의 심리학자, 정신과 의사, 저널리스트가 답하다
코니 츠웨이그.제러마이아 에이브럼스 지음, 김현철 옮김 / 용감한까치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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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책 리뷰는 도서 인플루언서 #인디캣 님의 도움과 #용감한까치 출판사의 책 제공을 받아, 제가 인상깊게 읽고 자유롭게 주관을 담아 쓰는 독후감 입니다.


'카를 융과 악의 심리학, 우리는 왜 적대적 인간이 되는가'라는 부제의 이 책, <그림자 바이러스>의 출간 소식을 접하고 이 책을 꼭 읽고 싶었다.


위 사진은 책을 받자마자 테이블 위에 반듯하게 세워놓고 미리 찍어둔 것인데, 맨 아래에 이 책의 원제 Shadow Virus (진짜 원제는 이게 아니지만)와 함께 한 사람이 서있고, 그의 검어야 할 그림자를 희게 반전시키고 확장시킨 디자인에 잠시 주목해 보았다.


"성격인 줄 알았는데, 그림자였다. 칼 융이 묻고 43인의 심리학자, 정신과의사, 저널리스트가 답했다"는 출판사의 책 소개 글에 매료되었던 이 책의 저자 님들부터 소개하면서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1. 저자 두 분


책날개 안쪽에 이 책의 저자 두 분에 대한 소개가 나왔다.


* 코니 츠웨이그 Connie Zweig - 프리랜스 작가이자 북 에디터로 Brain/Mind 불레틴 주필과 Esquire의 칼럼니스트로, 오랜기간 심리학을 공부하며 정신적 여행에 큰 공헌을 해오셨다고 한다.


* 제러마이아 에이브럼스 Jeremiah Abrams - 20년 넘게 융 치료사, 꿈 분석가, 작가 등으로 일해오셨고, 개인을 위한 Mount Vision 연구소를 책임져 오셨다고 한다.


"우리 시대의 악은 악에 대한 인식을 상실하는 것이다"


"우리가 억누르고 있던 것이 우릴 악하게 만든다. 그것이 우리 자신임을 알게 될 때까지"


"우리가 의식하지 않은 것들이 우리 삶에 운명적으로 나타난다"


이와 같은 '크리슈나무르티, 로보트 프로스트, 카를 융' 님의 글이 잠시 나오고 바로 '차례'가 시작되었다. 


2. 차례


위 사진은 이 책의 '목차' 중 일부 모습으로, 제 1부 '그림자란 무엇인가? 로 시작하여 제 9부 '통찰과 예술, 그리고 연습을 통해 내 어두운 면을 받아들여라'까지 총 9부로 상세하게 구성되어 있었다.


3. 머리말과 서문


이어서 위 사진과 같이 '머리말'과 '서문'이 이어졌다.


"중년의 나는 내 안의 악마를 만났다. 그동안 내가 축복이라 여겼던 것들의 대부분이 저주로 변했다 ... (중략) ... "


이렇게 충격적인 첫 문장으로 시작되는 머리말을 읽으면서 문득, 고전 <지킬박사와 하이드>가 생각났다. 그리고 이어지는 '서문'을 읽으면서 그 예감이 틀리지 않았음을 바로 알게 되었다.


아래 사진은 '서문'의 일부 모습으로 스무쪽 가까운 적지 않은 분량이었다.


"우리는 각각 지킬 박사와 하이드를 가지고 있다. 매일 하고 있는 상냥한 모습과 밤이 되면 찾아오는 '숨겨 놓은 자기' self가 있다 ... (중략) ... 심리학에서 '개인의 그림자'라고 알려진 것은 우리 대부분에게 길들지 않고 탐험되지 않은 미지의 영역으로 남아있다 ... (중략) ..."


이 부분을 읽으면서 생뚱맞게도(?) 성악설, 성선설이 떠올랐다.


매끄럽고 스피드한 독서를 가로막는 나의 고질적인 독서 습관이 또 다시 고개를 들었다. 그냥 주욱~ 읽으면 좋으련만 ... 줄치고 내 생각을 메모하느라 독서 진도가 늦어지는 ... 


이래가지고 450쪽이 넘어가는 이 책을 언제 다 읽으려고 ...


하지만, 이 책의 타이틀에 나오는 '그림자'가 뭔지를 대략이라도 감잡고 시작하려면 이 긴 서문을 꼼꼼히 읽지 않을 수 없었다.


4. 본문 중에서


이 두툼한 책을 다 보여드릴 수는 없으니, 제가 핵심이라고 생각한 부분 위주로 훑어드리겠습니다.


위 사진은 제 1부 '그림자란 무엇인가'가 시작되는 부분의 모습으로, 이하 본문에 관한 리뷰는 제 블로그에 상세하게 써 놓았으니, 그곳으로 연결해드리겠습니다. 아래 링크를 눌러서 읽어주십시오.


https://blog.naver.com/zonkim358/224087501352


위 링크를 눌러서 읽으셨으리라 감안하고, 일독을 마친 소감을 간단히 쓰고 마치겠습니다.


5. 일독을 마치며


약 열흘간 이 책에 푹 빠져서 보낸 끝에 일독을 마쳤구요, 평소 많이 생각해 본 것이 아니라서 2가지 감정이 쉼 없이 교차했습니다.


먼저는 '불편한 느낌'이었고 다른 하나는 미처 돌아보지 못했던 것에 대한 '작은 깨달음'에서 오는 희열과 재미였습니다.


'작은 깨달음'이라고 말한 것은 순전히 저의 주관 차원에서 말씀드린 것이구요, 이 책을 통해 더 많은 깨달음을 얻고 싶기에 잠시 쉬었다가 2회독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자기 내면의 '어두운 부분'과 마주하는 일은 힘들고 무섭기까지도 한 여정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쩌면 사람들은 술의 힘을 빌리기도 하는가 봅니다. 


하지만 곁눈질로 보지말고, 술에 취해 흥얼거리며 듣지도 말고, 똑바로 그리고 차분하게 응시해야 합니다. 


이 귀한 책을 읽게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자신을 더 잘 알고 싶으신 이웃님들께 강력히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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