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 바이러스 - 우리는 왜 적대적 인간이 되는가, 카를 융이 묻고 43명의 심리학자, 정신과 의사, 저널리스트가 답하다
코니 츠웨이그.제러마이아 에이브럼스 지음, 김현철 옮김 / 용감한까치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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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책 리뷰는 도서 인플루언서 #인디캣 님의 도움과 #용감한까치 출판사의 책 제공을 받아, 제가 인상깊게 읽고 자유롭게 주관을 담아 쓰는 독후감 입니다.


'카를 융과 악의 심리학, 우리는 왜 적대적 인간이 되는가'라는 부제의 이 책, <그림자 바이러스>의 출간 소식을 접하고 이 책을 꼭 읽고 싶었다.


위 사진은 책을 받자마자 테이블 위에 반듯하게 세워놓고 미리 찍어둔 것인데, 맨 아래에 이 책의 원제 Shadow Virus (진짜 원제는 이게 아니지만)와 함께 한 사람이 서있고, 그의 검어야 할 그림자를 희게 반전시키고 확장시킨 디자인에 잠시 주목해 보았다.


"성격인 줄 알았는데, 그림자였다. 칼 융이 묻고 43인의 심리학자, 정신과의사, 저널리스트가 답했다"는 출판사의 책 소개 글에 매료되었던 이 책의 저자 님들부터 소개하면서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1. 저자 두 분


책날개 안쪽에 이 책의 저자 두 분에 대한 소개가 나왔다.


* 코니 츠웨이그 Connie Zweig - 프리랜스 작가이자 북 에디터로 Brain/Mind 불레틴 주필과 Esquire의 칼럼니스트로, 오랜기간 심리학을 공부하며 정신적 여행에 큰 공헌을 해오셨다고 한다.


* 제러마이아 에이브럼스 Jeremiah Abrams - 20년 넘게 융 치료사, 꿈 분석가, 작가 등으로 일해오셨고, 개인을 위한 Mount Vision 연구소를 책임져 오셨다고 한다.


"우리 시대의 악은 악에 대한 인식을 상실하는 것이다"


"우리가 억누르고 있던 것이 우릴 악하게 만든다. 그것이 우리 자신임을 알게 될 때까지"


"우리가 의식하지 않은 것들이 우리 삶에 운명적으로 나타난다"


이와 같은 '크리슈나무르티, 로보트 프로스트, 카를 융' 님의 글이 잠시 나오고 바로 '차례'가 시작되었다. 


2. 차례


위 사진은 이 책의 '목차' 중 일부 모습으로, 제 1부 '그림자란 무엇인가? 로 시작하여 제 9부 '통찰과 예술, 그리고 연습을 통해 내 어두운 면을 받아들여라'까지 총 9부로 상세하게 구성되어 있었다.


3. 머리말과 서문


이어서 위 사진과 같이 '머리말'과 '서문'이 이어졌다.


"중년의 나는 내 안의 악마를 만났다. 그동안 내가 축복이라 여겼던 것들의 대부분이 저주로 변했다 ... (중략) ... "


이렇게 충격적인 첫 문장으로 시작되는 머리말을 읽으면서 문득, 고전 <지킬박사와 하이드>가 생각났다. 그리고 이어지는 '서문'을 읽으면서 그 예감이 틀리지 않았음을 바로 알게 되었다.


아래 사진은 '서문'의 일부 모습으로 스무쪽 가까운 적지 않은 분량이었다.


"우리는 각각 지킬 박사와 하이드를 가지고 있다. 매일 하고 있는 상냥한 모습과 밤이 되면 찾아오는 '숨겨 놓은 자기' self가 있다 ... (중략) ... 심리학에서 '개인의 그림자'라고 알려진 것은 우리 대부분에게 길들지 않고 탐험되지 않은 미지의 영역으로 남아있다 ... (중략) ..."


이 부분을 읽으면서 생뚱맞게도(?) 성악설, 성선설이 떠올랐다.


매끄럽고 스피드한 독서를 가로막는 나의 고질적인 독서 습관이 또 다시 고개를 들었다. 그냥 주욱~ 읽으면 좋으련만 ... 줄치고 내 생각을 메모하느라 독서 진도가 늦어지는 ... 


이래가지고 450쪽이 넘어가는 이 책을 언제 다 읽으려고 ...


하지만, 이 책의 타이틀에 나오는 '그림자'가 뭔지를 대략이라도 감잡고 시작하려면 이 긴 서문을 꼼꼼히 읽지 않을 수 없었다.


4. 본문 중에서


이 두툼한 책을 다 보여드릴 수는 없으니, 제가 핵심이라고 생각한 부분 위주로 훑어드리겠습니다.


위 사진은 제 1부 '그림자란 무엇인가'가 시작되는 부분의 모습으로, 이하 본문에 관한 리뷰는 제 블로그에 상세하게 써 놓았으니, 그곳으로 연결해드리겠습니다. 아래 링크를 눌러서 읽어주십시오.


https://blog.naver.com/zonkim358/224087501352


위 링크를 눌러서 읽으셨으리라 감안하고, 일독을 마친 소감을 간단히 쓰고 마치겠습니다.


5. 일독을 마치며


약 열흘간 이 책에 푹 빠져서 보낸 끝에 일독을 마쳤구요, 평소 많이 생각해 본 것이 아니라서 2가지 감정이 쉼 없이 교차했습니다.


먼저는 '불편한 느낌'이었고 다른 하나는 미처 돌아보지 못했던 것에 대한 '작은 깨달음'에서 오는 희열과 재미였습니다.


'작은 깨달음'이라고 말한 것은 순전히 저의 주관 차원에서 말씀드린 것이구요, 이 책을 통해 더 많은 깨달음을 얻고 싶기에 잠시 쉬었다가 2회독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자기 내면의 '어두운 부분'과 마주하는 일은 힘들고 무섭기까지도 한 여정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쩌면 사람들은 술의 힘을 빌리기도 하는가 봅니다. 


하지만 곁눈질로 보지말고, 술에 취해 흥얼거리며 듣지도 말고, 똑바로 그리고 차분하게 응시해야 합니다. 


이 귀한 책을 읽게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자신을 더 잘 알고 싶으신 이웃님들께 강력히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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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상의 생성적 패러다임과 영원한 미래 창조
이현중 지음 / 지식과감성#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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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책 리뷰는 #지식과감성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제가 꼼꼼히 읽고 자유롭게 주관을 담아 쓴 독후감입니다.

 

항상 '우리의 시각' 엄밀히 말하면 '내 시각'으로 세상을 보자는 생각을 하던 중, 평소 눈에 띄는 책을 내주시는 <지식과감성> 출판사의 신간 <한국사상의 생성적 패러다임과 영원한 미래 창조>를 발견하고 꼭 읽고 싶었다.

 

위 사진은 책을 받자마자 찍어둔 것으로, 상단에 책 타이틀이 보이고 어떤 '기원'의 점으로 출발하여 현재로 이어져 퍼지는 나선 구조를 형상화한 디자인이 새겨져 있었다.

 

이 신비로운 느낌의 책을 저자 님 소개로 시작하면서 리뷰하겠습니다.

 

1. 저자

 

책날개 안쪽에 저자 '이현중' 선생님에 대한 소개가 나왔다.

 

저자께서는 동양철학과 철학박사 학위를 받으시고, 대학에서 오랜 세월 교수님으로 계셨으며, 지금은 충남대학교 명예교수로 계셨다.

 

<3의 패러다임과 인류의 미래> <한국사상과 인간의 삶> 등을 비롯한 많은 책들을 저술하셨고 <트랜스휴머니즘의 인간관과 유불도의 인간관> <역할을 통해 본 원각형의 성불론> 등 많은 논문을 쓰셨다.

 

2. 시작하는 말

 

이어서 아래 사진과 같이 '시작하는 말'이 나왔다.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개도국에서 선진국이 된 나라이다."

 

이렇게 시작된 머리말에서 저자께서는 1950년 이후 전쟁의 폐허에서 불과 70여년 만에 선진국이 되어버린 우리나라의 사상과 철학이 무엇인지, 다른 나라의 많은 사람들이 궁금하게 여긴다고 하셨다.

 

어쩌면, 우리에겐 일상의 이미지라서 우리가 특별하게 의식하지 못할수도 있지만, 그것은 분명 기적같은 일인 것이다.

 

그리고 기적같은 성장의 이면에는 매우 안타깝지만 '분열과 대립' 같은 문제들이 나타나고 있는 것 또한 현실의 모습이다.

 

저자께서는 이러한 현상의 근원, 본질을 찾아서 근원 자체에는 본래 문제가 없음을 확인하는 '형이상적'인 패러다임과 아울러'생성적 패러다임'에 의해야 해결할 수 있다고 하셨다.

 

왜냐면, 인과의 관점에서 해결하려는 '형이하적' 패러다임으로는 모든 문제를 끊임없이 해결해야하는 문제가 있기 때문이라고도 하셨다.

 

바로 그 '근원과 본질'은 무엇이며 그것들을 알고 넘어, 영원한 미래 창조를 어떻게 이뤄나갈 것인가?

 

이 책에 깊이 빠져보아야만 알 것이다!

 

3. 차례

 

이어서 아래 사진과 같이, 이 책의 '차례' 페이지가 나왔다.

 

1'선사문화와 역() 문화'로 시작하여, 5'생성적 패러다임과 한국의 미래'까지, 이 책은 크게 다섯 파트로 나뉘어 있었고 각 부별로 3개에서 4개의 주제로 세분화 되어 총16주제로 구성되어 있었다.

 

이제 본문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4. 본문 중에서

 

550쪽 가까운 이 책을 다 보여드릴 수는 없지만, 차례 순서를 따라서 골고루 보여드리겠습니다.

 

이하 본문에 대한 리뷰는 제 블로그에 상세하게 쓴 분량이 많아서 그곳으로 링크해 드리겠습니다. 아래 링크를 눌러서 읽어주십시오.


https://blog.naver.com/zonkim358/224085658509 

 

위 링크를 눌러서 읽으셨으리라 감안하고, 일독을 마친 소감을 간단히 쓰고 마치겠습니다.

 

5. 일독을 마치며

 

~ 이 무게감 넘치는 책에 열흘 넘게 빠져서 깊은 사색의 독서를 즐겼습니다.

 

빠른 읽기보다는 답답해 보여도 완독을 즐기는 저에게는 딱 좋은 독서 경험이었네요.

 

서양 철학 관련 책을 읽으면서 항상 들었던 의문이 그것이었습니다. '왜 우리에겐 쓸만한 한국철학사나 한국철학자에 대한 자료가 별로 없을까?'

 

그것에 대한 갈증으로 고대사나 식민사관과 사대적 사관으로 얼룩지지 않은 책들을 찾아 읽다보니, 그 갈증은 더욱 심해졌었죠.

 

이 책을 저술하신 '이현중' 선생님과 '지식과감성'에 다시 한번 응원의 박수를 드리오며, 이 귀한 책을 읽게 해주신 감사를 전해드립니다.

 

'훌륭한 우리의 것'을 찾으시는 이웃님들께 이 책을 강력 추천드리는 바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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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툰 2 - 경제 고전툰 2
강일우.김경윤.송원석 지음 / 펜타클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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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책 리뷰는 도서 인플루언서 인디캣 님과 펜타클 출판사의 책 제공을 받아 제가 재밌게 읽고 자유롭게 주관을 담아 쓰는 독후감입니다.

 

'책 중의 책'이라는 고전만 해도 읽을 거리가 참으로 많은데, 뭔가 방향을 잡고 싶다는 생각이 오랜 시간 내 안에서 이어지고 있었다.

 

그러던 중 눈에 확 들어오는 책, <고전툰 1, 2> 두 권을 만나게 되었다.

 

위 사진은 이 책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아, 책을 받자마자 내 테이블에 올려놓고 찍어 둔 것이다.

 

그럼 제가 열흘 조금 넘게 재밌게 읽었던 이 고전툰 시리즈의 저자 님들부터 소개해드리면서 시작하겠습니다.

 

1. 저자 님들

 

책날개 안쪽에 저자 님 세 분에 대한 소개가 나왔다.


- 강일우 저자님은 출판사 '창비'에서 30년간 일해오셨고 창비교육도 설립하셨다고 한다. 민주시민 교육에 꼭 필요한 책들을 만들고 싶어하셨다.

 

- 김경윤 저자님은 40년간 책 읽고 글쓰는 일을 해오셨다. 고전툰을 통해 고전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노력하신 다고 하셨다.

 

- 송원석 저자님은 논쟁있는 수업, 삶과 연계된 실천이 있는 수업에 늘 도전하시는 26년차 사회교사라고 하셨다. '좋은 교사는 좋은 사람이다'를 마음에 품고 사신다고 하셨다.

 

위 저자 님 세 분은 제1<정치> 편도 함께 쓰셨다.

 

2. 차례


바로 차례가 나왔다.

 

위 사진은 제2<경제> 편의 차례 모습으로, 애덤 스미스, 카를 마르크스, 헨리 조지, 소스타인 베블런, 박제가의 고전으로 이어지는 순서로 짜여 있었다.

 

3. 책머리에

 

이어서 '책 머리에'가 아래 사진과 같은 모습으로 시작되었고 내용은 제1권과 동일했다.

 

"AI 시대 우리는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 살고 있습니다. 기술은 급속도로 발전하고, 사회도 시시각각 새로운 모습으로 변해갑니다. 하지만 문명의 큰 변화 속에서도 인간의 고민과 갈등, 욕망과 희망은 놀랄만큼 비슷한 모습으로 되풀이 됩니다 ... (중략) ..."

 

이런 문장으로 서문이 시작되었고 이 부분은 저 뿐만 아니라 모든 이웃님들께서(아주 어린 친구들은 빼고라도) 공감하시리라.

 

저자께서는 이미 많은 청소년 교양도서들이 시중에 나왔는데, 이 책은 그것들과 좀 다르게 접근했다고 밝히셨다. 어떤 점이 다를까?

 

이 책은 크게 히스토리, 다이제스트, 고전툰, 북토크 - 이렇게 4가지 구조로 짜여있었다.

 

각 저자 님들의 삶과 시대상을 돌아보고 그 분들이 마치 AI 시대에 현대인들과 대화를 나누듯 '북토크'하는 아이디어를 도입했다는 점이었다.

 

"고전은 우리 모습을 비추는 지혜의 거울과 같습니다. 고전을 읽는다는 것은 그 거울에 자신을 비춰보는 것입니다 ... (중략) ..."

 

이런 말씀과 함께 이 시리즈가 청소년들과 독자들의 교양과 토론 능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하셨다.

 

4. 본문 중에서

 

책의 내용을 다 보여드릴 순 없지만, 여러 범위를 보여드리기 보다는 각 권에서 인상적였던 부분에 포커싱해서 보여드리겠습니다.

 

2<경제> 편의 인물과 여러 고전 중에서 이웃님들께 '카를 마르크스'<자본론> 편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젊었을 때는 칼막스, 칼 맑스 등의 표기로 많이 불리웠던 인물이죠. 대단하신 분입니다.

 

위 본문 사진은 '돈이 돈을 낳는 비밀'이라는 주제로 이 책의 두번째 인물 '카를 마르크스'와 그의 대표적 저서 <자본론>이 시작되는 부분의 모습이다.

 

"열심히 일하면 일할수록 더 가난해진다면 어떨까요? 일한 만큼 정당한 대가를 받지 못하거나, 월급이 제때 지급되지 못한다면? ... (중략) ... 그는 실천한 이론가이자 혁명가였습니다. 카를 마르크스를 만나봅시다"

 

위 본문 사진 좌측에 소개된 글을 내가 줄여서 올려 보았는데, 이렇게 시작되는 화두가 다음 페이지를 넘기고 싶게 만들었다.

 

여기서도 역시 '히스토리 -> 다이제스트 -> 고전툰 -> 북토크'의 흐름으로 자본론의 이해와 적용이 서술되고 있었다.

 

위 본문 사진은 <자본론>의 탄생 배경을 설명한 '히스토리' 파트의 일부 모습으로 대형 방직공장에서 일하는 아이들의 사진이 수록되어 있었다.

 

"마르크스는 1818년 프로이센 왕국의 소도시 '트리어'에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는 유대인 변호사였지만, 차별을 피하고 성공하기 위해 기독교 루터파로 개종했고 ... (중략) ..."

 

<자본론>을 저술하셨고 1883년에 작고하신 '칼 마르크스' 선생님에 대한 히스토리가 이어졌다.

 

생각해보라! 지금으로부터 대략 200년 전 사람이다. 그가 저술한 이 고전(물론 후대에 '고전'이라는 칭호가 주어졌겠지만)이 아직도 우리에게 읽히고 있다는 것은 정말로 대단하지 않은가 말이다.

 

그는 원래 법학을 전공했지만, 철학과 역사에 더 관심이 많았다고 하며 1841년에 <데모크리토스와 자연철학의 차이>라는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는데, 여기서 그는 종교와 관념론을 비판하면서, 이것이 그 유명한 '유물론적 사고'의 출발점이 되었다고 한다.

 

이후에 그는 대학교수가 되려고 했던 길을 접고, 언론계로 진출하여 프로이센 정부의 검열 정책과 사회 불평등을 신랄하게 비판했다고 한다. 그의 현실 고발 기사는 큰 반향을 일으켰다고 한다.

 

"마르크스는 철학자이자 언론인이었고, 동시에 혁명가였습니다. 그는 사회의 모순을 이론적으로 분석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실을 바꾸려는 '실천의 사상가' 였습니다 ... (중략) ..."

 

이어서 고전 <자본론>의 다이제스트가 이어졌다.

 

위 본문 사진은 '다이제스트'의 일부 모습으로, 우측에 아래 층에서 고통받는 노동자들과 위에서 통제하는 자본가를 그려놓아 자본주의를 풍자하는 그림이 보인다.

 

"이 책은 학문적 연구를 넘어, 사회주의 혁명의 사상적 토대가 되었고, 오늘날에도 불평등. 노동. 자본의 문제를 생각하게 만드는 살아있는 고전입니다"

 

여기서 '사회주의'라는 말을 당시 매커씨즘의 열풍이 휘감아 억울한 옥살이와 고문에 스러져간 많은 희생자를 양산하는 야만의 역사를 우리는 잘 알고 있지 않은가 말이다.

 

마르크스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본가의 '이윤'이 어디서 나오는지 파헤쳤다. 가령 노동자가 하루 8시간 일한다면(물론 그 당시에는 그보다 훨씬 많이 일했겠지만), 임금에 해당하는 몫은 4시간 만에 생산을 완료하고 나머지 4시간 분의 생산 가치는 자본가가 차지한다는 것이었다.

 

바로 이 초과분이 '잉여가치'라는 말로 표현되었던 것이다.

 

이어서 '상품 분석'으로 출발하는 자본론의 첫 장부터 부르주아지와 프롤레타리아로 양극화하는 것까지 조곤조곤 알기 쉽게 <자본론>의 핵심을 풀어주셨고 아래 본문 사진과 같이 '고전툰' 파트가 이어졌다.

 

위 본문 사진은 '고전툰'의 첫 두 페이지 모습인데, <자본론>의 핵심을 '노동의 가치와 자본의 비밀'이라는 제목의 여섯 페이지 만화로 재밌게 보여주셨다.

 

다음은 이 책의 가장 큰 매력! 바로 '북토크'가 시작되는 부분의 모습이다.

 

'자본주의는 정말 망할 운명인가?' 라는 주제로 토크 진행자 아고라와 마르크스, 스미스, 슘페터 - 이렇게 세 분의 명사가 북토크 패널로 참여하셨다. 물론 여기서 핵심 인물은 '마르크스' 쌤 이었고 ...

 

아고라 : 우린 매일 아침 출근해서 정해진 시간 동안 일하고 월급을 받습니다. 이건 너무 익숙해서 마치 공기를 마시듯 자연스럽게 느껴지는데요, 동시에 이런 의문이 생깁니다 '왜 이렇게 열심히 일해도 내 삶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을까?' ... (중략) ... 애초에 그 가치라는 것은 무엇이며, 누가 어떤 방식으로 정하는 걸까요?

 

아고라의 질문에 마르크스 쌤께서 답하셨다.

 

마르크스 : 노동의 가치는 노동자들의 땀과 시간에서 비롯됩니다. 하지만 자본가는 그 땀의 전부를 임금으로 돌려주지 않죠 ... (중략) ... 애초에 임금은 노동의 전부가 아니라 절반, 혹은 그 이하의 값어치일 뿐이니까요.

 

이에 <국부론>을 저술하신 영국의 철학자이자 경제학자인 '애덤 스미스' 쌤께서 반론하셨다.

 

스미스 : 잠시만요, 마르크스 선생님. 그렇게 비판적으로만 보실 필요는 없습니다. 물론 노동이 모든 가치의 근원이라는 점에는 동의 합니다만, 자유로운 경쟁이 제대로 이뤄진다면 임금은 자연스럽게 균형을 찾습니다 ... (중략) ...

 

이에 오스트리아 출신 경제학자 '슘페터' 쌤께서 이어서 말씀하셨다.

 

슘페터 : 두 분 모두 흥미로운 말씀입니다만, 저는 임금을 단순히 착취냐, 균형이냐로만 설명할 수 없다고 봅니다. 임금은 무엇보다 혁신과 생산성에 달려 있습니다. 증기기관이 도입됐을 때를 떠올려보세요. 많은 노동자들이 일자리를 잃을까 두려워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생산성이 크게 높아지고 ... (중략) ..."

 

이렇게 세 분의 저명 인사들께서 <자본론>을 둘러싸고 벌이는 북토크는 실감나고 재밌었으며 독자인 나로 하여금 생각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서 '자본축적과 부의 분배, 기술발전의 빛과 그림자, 경제 위기와 공황, 자본주의의 미래' 등을 주제로 흥미진진한 북토크가 약30쪽 가까이 이어졌다.

 

계속되는 다른 인물들과 고전들의 이야기도 많이 남아서 아쉽지만, 이제 일독을 마친 소감을 간단히 쓰고 마치겠습니다.

 

5. 일독을 마치며

 

몇일간 이 책들 <고전툰 세트> 2권에 푹 빠져서 즐거운 독서 타임을 가졌습니다.

 

이 책에 소개되는 인물들과 책들은 필독서에 항상 들어가는 고전 중의 고전들이었는데, 사실 이 책들을 '읽어야겠다'는 숙제 의무감 같은 것이 늘 있었죠.

 

이번에 이렇게 재밌게 읽고 고전에 대한 흥미를 불러 일으키게 한 이 책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먼저는 저자 님들의 바램대로 청소년들에게 먼저 권해주고 싶었고, 고전 벽돌책의 부담 때문에 접근을 망설이시던 어른들께도 적극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이 책들이 고전에 재미를 붙이는 계기로도 큰 역할을 하겠다는 생각이 들만큼 유익한 독서 경험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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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툰 1 - 정치 고전툰 1
강일우 외 지음 / 펜타클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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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책 리뷰는 도서 인플루언서 인디캣 님과 펜타클 출판사의 책 제공을 받아 제가 재밌게 읽고 자유롭게 주관을 담아 쓰는 독후감입니다.


'책 중의 책'이라는 고전만 해도 읽을 거리가 참으로 많은데, 뭔가 방향을 잡고 싶다는 생각이 오랜 시간 내 안에서 이어지고 있었다.


그러던 중 눈에 확 들어오는 책, <고전툰 1, 2> 두 권을 만나게 되었다.


위 사진은 이 책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아, 책을 받자마자 내 테이블에 올려놓고 찍어 둔 것이다.


그럼 제가 열흘 조금 넘게 재밌게 읽었던 이 고전툰 시리즈의 저자 님들부터 소개해드리면서 시작하겠습니다.




1. 저자 님들


책날개 안쪽에 저자 님 세 분에 대한 소개가 나왔다.


- 강일우 저자님은 출판사 '창비'에서 30년간 일해오셨고 창비교육도 설립하셨다고 한다. 민주시민 교육에 꼭 필요한 책들을 만들고 싶어하셨다.




- 김경윤 저자님은 40년간 책 읽고 글쓰는 일을 해오셨다. 고전툰을 통해 고전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노력하신 다고 하셨다.




- 송원석 저자님은 논쟁있는 수업, 삶과 연계된 실천이 있는 수업에 늘 도전하시는 26년차 사회교사라고 하셨다. '좋은 교사는 좋은 사람이다'를 마음에 품고 사신다고 하셨다.


위 저자 님 세 분은 제2권 <경제> 편도 함께 쓰셨다.


2. 차례


이어서 바로 차례가 나왔다.


위 사진은 제1권 <정치> 편의 차례 모습으로,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한비자, 마키아벨리, 루소의 고전으로 이어지는 순서로 짜여 있었다.


3. 책머리에


이어서 '책 머리에'가 아래 사진과 같은 모습으로 시작되었고 내용은 제2권과 동일했다.


"AI 시대 우리는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 살고 있습니다. 기술은 급속도로 발전하고, 사회도 시시각각 새로운 모습으로 변해갑니다. 하지만 문명의 큰 변화 속에서도 인간의 고민과 갈등, 욕망과 희망은 놀랄만큼 비슷한 모습으로 되풀이 됩니다 ... (중략) ..."


이런 문장으로 서문이 시작되었고 이 부분은 저 뿐만 아니라 모든 이웃님들께서(아주 어린 친구들은 빼고라도) 공감하시리라.


저자께서는 이미 많은 청소년 교양도서들이 시중에 나왔는데, 이 책은 그것들과 좀 다르게 접근했다고 밝히셨다. 어떤 점이 다를까?


이 책은 크게 히스토리, 다이제스트, 고전툰, 북토크 - 이렇게 4가지 구조로 여있었다.


각 저자 님들의 삶과 시대상을 돌아보고 그 분들이 마치 AI 시대에 현대인들과 대화를 나누듯 '북토크'하는 아이디어를 도입했다는 점이었다.


"고전은 우리 모습을 비추는 지혜의 거울과 같습니다. 고전을 읽는다는 것은 그 거울에 자신을 비춰보는 것입니다 ... (중략) ..."


이런 말씀과 함께 이 시리즈가 청소년들과 독자들의 교양과 토론 능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하셨다.


4. 본문 중에서


책의 내용을 다 보여드릴 순 없지만, 여러 범위를 보여드리기 보다는 각 권에서 인상적였던 부분에 포커싱해서 보여드리겠습니다.


제 1권 <정치> 편의 첫 인물이 아래 본문 사진과 같이 소개되었다.


첫 인물과 그의 고전은 너무도 유명하신 #플라톤 철인의 <국가> 였고 하단에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고 싶다면' 이라는 화두가 나왔다.


"만일 우리나라가 분쟁과 내란으로 국력이 약해진다면 어떨까요? 지도자들이 외세의 힘을 빌려 자국민을 억압하고, 국민을 진정으로 사랑한 지도자를 모함해 죽음으로 몰아간다면 어떨까요? ... (중략) ... 이런 문제를 깊이 고민하며 이상적인 나라의 모습을 그려낸 철학자가 있습니다 ... (중략) ..."


이렇게 좌측에 의제를 주셨는데, 내가 약간 짧게 줄여서 옮겨 보았다.


실제로 이런 일이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으며, 우리에게도 낯선 일이 아님을 다들 아시죠?


바로 이어서 '히스토리'가 시작되었다.


"철학자가 왕이 되지 않으면, 또는 왕이 진정한 철학자가 되지 않으면, 인간의 불행은 끝나지 않을 것이다"


고대 그리스 철학자 플라톤 선생님의 대표작 <국가>에 나오는 유명한 구절이라고 한다.


기원전 428년경 아테네의 명문가에서 출생한 플라톤의 삶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그가 태어날 당시 주변은 찬란한 문화의 한복판이었고 그 역시 정치가의 꿈을 가졌지만, 소크라테스의 철학적 탐구에 매료되면서 그를 따르고 플라톤의 삶의 방향도 바뀌었다고 한다.


"신이시여, 이곳에서 저곳으로의 이주가 순조롭게 이루어지기를 빕니다"


이 말을 마치고 독배를 단숨에 마셔버린 스승, 소크라테스의 죽음은 플라톤에게 엄청난 충격을 준다.


이후 10년의 철학적 탐구의 방랑을 마친 플라톤은 BC 387년경 아테네로 돌아와서 아카데미아를 설립하고 40년간 제자들에게 각종 지식을 가르치면서, 이 시기에 <국가>를 저술한다.


"BC 347년경 81세로 플라톤은 세상을 떠났지만, 아카데미아는 그 후 무려 900여년간 계속되었고, 서구 학문의 전통을 만들어 갔습니다 ... (중략) ..."


대략 여기까지가 '히스토리' 파트였고, 이어서 '다이제스트' 파트가 이어졌다.


위 본문 사진은 플라톤의 저서 <국가>의 다이제스트 중 초반부의 모습으로, 좌측 상단에 <국가>의 라틴어 필사본 사진이 보인다.


"플라톤의 '국가'는 소크라테스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대화체 형식의 책으로, 정의란 무엇이며 이상적인 공동체는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를 탐구합니다 ... (중략) ..."


이렇게 시작된 다이제스트에는 약 일곱 쪽에 걸쳐서 플라톤의 <국가> 핵심 내용을 알기 쉽게 정리해 놓으셨다. 가볍게 읽히지만 그 오래 전에 쓴 이 책이 왜 대단한 것인지 느낄 수 있었다.


'다이제스트' 파트가 끝나고 '고전툰'이 아래 본문 사진과 같이 이어졌다.


위 본문 사진이 그 첫 페이지로 '무지의 동굴에서 벗어나라'는 제목으로 재미있는 만화가 여섯 쪽에 걸쳐 수록되어 있었다. 가볍게 핵심 내용을 음미해보는 것이다.


그리고 끝으로 이 책이 핵심 파트 '북토크'가 이어졌다.


위 본문 사진은 플라톤 <국가> 편의 북토크 첫 두 페이지의 일부 모습으로 '정의로운 국가는 가능한가?' 라는 토크 주제와 그 아래에 토론자로 '플라톤, 밀, 홉스'가 나왔다. (물론 실제로 나온건 아니지만 ...)


"민주시민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빛나는 책의 저자를 모시고 인류 역사의 쟁쟁한 지성들과 함께 토론하고 지혜를 나누는 '지혜의 광장'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저는 진행자 아고라입니다 ... (중략) ..."


이렇게 시작하는 북토크가 아주 흥미롭고 재밌었다. 마치 AI 기술로 소환한 위인들의 아바타들을 모시고(?) 북토크를 진행하는 상상을 불러일으켰던 것이다.


아고라 : 최근 우리 사회는 급격한 변화를 겪으면서 정의와 공정성에 대한 근본적 질문들과 마주하고 있습니다... (중략) ... 플라톤 선생님께서는 <국가>에서 철학자가 왕이 되야 한다는 파격적인 주장을 하셨는데 ... 먼저 오늘의 주인공이신 플라톤 선생님이 시작해주시죠


진행자 아고라가 플라톤에게 질문했다.


플라톤 : 배를 운항할 때 누구에게 맡기시겠습니까? 항해술을 아는 선장에게 맡기겠죠? 국가 운영도 마찬가지 입니다... (중략) ... 진정한 지식과 지혜를 가진 전문가들이 통치해야만 정의로운 사회가 ... (중략) ...


아고라가 다시 <자유론>을 저술한 '밀' 선생께 '철학자에게 통치를 맡기는 것이 옳은가?'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밀 : 플라톤 선생님의 우려는 이해하지만, 그 해결책에는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아무리 현명한 엘리트라도 '절대권력'을 가지면 부패하게 됩니다. 더 중요한 것은 개인의 자유와 자율성입니다 ... (중략) ... 우리가 바라는 사회는 완벽한 사회가 아니라, 개인의 자유가 보장되는 사회여야 합니다.


홉 : 두 분의 말씀을 흥미롭게 들었습니다만, 가장 중요한 것을 놓치고 계시네요. 바로 '질서' 입니다... (중략) ... 두 분의 의견도 좋지만, 권력이 분산되거나 제한되면 내전과 무정부 상태가 됩니다.


다시 바톤을 받은 진행자 아고라의 다음 질문이 계속 이어진다 ...


어떤가요? 재밌지 않나요?


이후에도 '능력주의는 공정한가?, 개인의 자유 vs 사회의 질서, 현대기술과 정보사회의 도전, 글로벌 시대의 정의 등 - 이런 여러 주제로 열띤 북토크가 이어졌고 이 부분이 정말 흥미로웠다.


독자가 스스로 생각하지 않을 수 없게 끔 고안했다는 점이 아주 매력적였다.


이어지는 다른 인물들과 고전들의 이야기도 많이 남아서 아쉽지만, 이제 일독을 마친 소감을 간단히 쓰고 마치겠습니다.


5. 일독을 마치며


몇일간 이 책들 <고전툰 세트> 全 2권에 푹 빠져서 즐거운 독서 타임을 가졌습니다.


이 책에 소개되는 인물들과 책들은 필독서에 항상 들어가는 고전 중의 고전들이었는데, 사실 이 책들을 '읽어야겠다'는 숙제 의무감 같은 것이 늘 있었죠.


이번에 이렇게 재밌게 읽고 고전에 대한 흥미를 불러 일으키게 한 이 책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먼저는 저자 님들의 바램대로 청소년들에게 먼저 권해주고 싶었고, 고전 벽돌책의 부담 때문에 접근을 망설이시던 어른들께도 적극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이 책이 고전의 시동(?)을 거는 계기로도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만큼 감명깊은 독서 체험이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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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내면을 채워주는 어휘 수업 - 품격 있는 대화를 위한 말 공부
박재용 지음 / 북루덴스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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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리뷰는 도서 인플루언서 인디캣 님의 도움과 북루덴스 출판사의 책 제공을 받아, 제가 감명깊게 읽고 나서 자유롭게 주관을 담아 쓰는 독후감입니다.


'언어는 나를 세우는 힘이다'로 시작하는 책 소개글과 출판사 리뷰를 읽고 이 책, <나의 내면을 채워주는 어휘 수업> 을 꼭 읽고 싶었다.


위 사진은 책이 도착하자마자 감사한 마음을 담아 읽기 전에 찍어둔 이 책의 모습이다.


차분한 그린 배색에 책 타이틀 아래 위로 '품격있는 대화를 위한 말 공부' 그리고 '그리스어, 라틴어 편'이라는 표시가 보인다.


저자 님과 출판사에 다른 언어 편도 준비하고 계실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먼저 저자 님에 대한 소개부터 드리면서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1. 저자


책 날개 안쪽에 이 책의 저자 '박재용' 님에 대한 소개가 나왔다.


전업 작가인 저자께서는 '공부는 할수록 부족하고, 세상은 알수록 모르겠다'고 겸손하게 말하시면서 과학과 사회 그리고 인간을 만나는 과정을 글로 엮고 있다고 하셨다.


<불평등한 선진국> <노동자가 만나 과학> 등 40여 권의 책을 내오셨다고 한다. 이런 단촐한 소개가 오히려 여운이 남는 느낌 ...


2. 프롤로그


이어서 프롤로그가 아래 사진과 같이 시작되었다.


위 사진은 '언어가 내 삶을 바꿀 때'라는 제목의 프롤로그 중 첫페이지의 일부 모습으로, 몇 문장을 옮겨 보고 싶었다.


"우린 매일 수많은 말을 듣고 말한다. 그 말들은 단순한 소리가 아니라, 나를 구성하고 세계를 해석하는 틀이다. 어떤 말은 나를 단단히 세우고, 어떤 말은 나를 흔들며, 어떤 말은 ... (중략) ..."


저자 님께서 존댓말로 쓰신 것을 짧게 줄여보았다.


저자께서는 "우리가 쓰는 말의 품격은 곧 나의 품격"이라고 하시면서, 이 책을 통해 자기의 세계를 확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셨다.


3. 차례


이어서 '차례'가 나왔다.


위 사진은 차례 중 첫 페이지 모습으로, 제1장 '나를 단단히 다지는 내면의 말'로 시작하여 제5장 세계가 끝나며 남기는 말'까지 총 5개 장의 구조로 되어 있었다.

이제 본문을 보여드리겠습니다!


4. 본문 중에서


책의 내용을 다 보여드리지 못해 아쉽지만, 차례 순서를 따라 모든 장을 조금씩 발췌하여 보여드리면서 리뷰 하겠습니다.



본문에 대한 상세 리뷰는 제 블로그에 자세하게 써 놓았는데, 아래 링크를 누르셔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https://blog.naver.com/zonkim358/224080862391


위 링크를 눌러서 읽으셨으리라 감안하고 '일독을 마친 소감'을 간단히 쓰고 마치겠습니다.


5. 일독을 마치며


와~ 약 열흘간 이 책을 천천히 읽으면서 인문과 역사를 함께 즐기는 행복한 어휘 여행이었습니다.


이번 기회로 '박재용' 저자 님의 다른 책도 관심을 가져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휘, 어원에 대해 관심 많으신 이웃님들께 이 책을 적극 권해드리고 싶다는 결론입니다. 꼭 읽어보세요. 아주 재밌습니다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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