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한 감동이든, 용솟음치는 감동이든, 나에게 영감을 줬고 내가 처음 책을 좋아하게 만든 책들이 있다. 내 평생동안 계속해서 읽어야 될 책들이라 생각한다.


4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전체선택 장바구니에 담기
콘트라베이스
파트리크 쥐스킨트 지음, 유혜자 옮김 / 열린책들 / 2000년 2월
10,800원 → 9,720원(10%할인) / 마일리지 540원(5% 적립)
2003년 09월 02일에 저장
구판절판
좀머씨 이야기로 유명해진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작품이다. 사실 난 좀머씨 이야기를 보곤 좀 별로였으나 "향수"라는 놀라운 작품을 보고 이 작가의 팬이 되었다. 그렇지만 내가 생각하는 최고작은 나중에 읽은 콘트라베이스였다. 한 평범한 인간과 인생의 모노드라마가 밋밋하면서도 애절하다. 상당히 독특한 작품.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전작품을 다 보는것도 추천한다 ^^;
룸메이트
맥스애플 / 동녘라이프(친구미디어) / 1994년 6월
6,000원 → 5,400원(10%할인) / 마일리지 300원(5% 적립)
2003년 09월 02일에 저장
품절

이 책이 이렇게 오래되었나 -_-a 한 소년이 커 가는 성장소설이기도 한데 이 소년과 할아버지의 우정이 상당히 인상깊었다. 문체도 상당히 마음에 들었고..
앵무새 죽이기
하퍼 리 지음, 박경민 옮김 / 한겨레 / 1999년 11월
8,500원 → 7,650원(10%할인) / 마일리지 420원(5% 적립)
2003년 09월 02일에 저장
구판절판
10년쯤 전에 처음 읽고 뭔가 모를 느낌을 주었다. 지금도 가끔 2년에 한번쯤 다시 읽곤 하는데 볼때마다 색다른 느낌과 영감을 준다. 나의 라임오렌지나무가 볼때마다 한결같은 감동이라면 이 책은 볼때마다 색다른 느낌을 준다.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양장본
J.M 바스콘셀로스 지음, 박동원 옮김 / 동녘 / 2002년 12월
9,000원 → 8,100원(10%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2003년 09월 02일에 저장
절판
내가 가장 좋아하는 소설이며 유일하게 보면서 운 책이다. 아니, 볼때마다 운 책이다. -_-;; 초등학고 5학년때 낡고 글자도 읽기 힘든 형태였지만 이상하게 최근의 깔끔한 책으로는 그 느낌이 안 난다. 다시 그 낡은 책을 구했으면 좋겠다 (그림의 이 책은 얼마전 산 새책이다)

전체선택 장바구니에 담기

4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