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소설, SF소설, 판타지 소설을 3대 장르소설이라고 한다. 이러한 장르소설들은 재미있다는 평가를 받지만 동시에 지적으로 쓸모없다는 평가도 받는다. 하지만 난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다. 잘 쓴 추리소설은 독자의 두뇌를 얼마나 갈고 닦아 주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