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번째 빙하기
오기와라 히로시 지음, 양억관 옮김 / 좋은생각 / 2009년 9월
절판


혼자 쭈그리고 앉아 놀아 본 적이 있는가. 나는 그런 적이 있다. 그때의 기분과 비슷했다.
남의 존재를 필요로 하지 않을 때의 고독은 아무렇지 않지만, 누군가가 필요할 때 느끼는 고독은 너무나 고통스럽다. 내 심장은 부싯돌이 아니므로.
이를테면 선생님이 수업 중에 "좋아하는 사람들과 그룹을 만들어 봅시다."라고 말한다. 그럴 때가 가장 괴롭다.
대체로 나 혼자만 남는다. 다들 즐거워하는 가운데 이야기 상대도 없이 멍하니 있다 보면 그냥 자신의 존재를 지워 버리고 싶어진다.-69쪽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운명의 사람 - 제142회 나오키상 수상작
시라이시 가즈후미 지음, 김해용 옮김 / 레드박스 / 2013년 2월
평점 :
절판


적당한 성애적인 요소가 들어가 있는 현실적인 연애 이야기... 추천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운명의 사람 - 제142회 나오키상 수상작
시라이시 가즈후미 지음, 김해용 옮김 / 레드박스 / 2013년 2월
절판


4월 20일. 생일날에 처음 여기에 왔다. 방으로 들어가자 왠일인지 생일 케이크가 있었다.
미하루가 "어떻게 이런 걸 다 샀어요?"하고 묻자, "그냥 습관이야, 바보"하고 마치 내뱉듯 말했다.
미하루는 더는 따져 묻지 않았고 그냥 아무렇지 않은 척 흘려버렸지만 사실은 온몸이 떨릴 만큼 놀랐다.
그냥 습관이라고 구로키는 말했다.
그 말을 액면 그대로 받아 들인다면 미하루와 헤어지고 나서부터 지금까지 줄곧 미하루의 생일 때마다 케이크를 산 게 된다.
만약. 만의 하나, 그날, 미하루와 재회할지도 모르니까.
만약. 만에 하나, 그날 미하루가 찾아올지도 모르니까......-291쪽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세월 비채 모던 앤 클래식 문학 Modern & Classic
마이클 커닝햄 지음, 정명진 옮김 / 비채 / 2012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뭔가 억압되어 있던 마음이 서서히 해방되는 느낌이랄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리큐에게 물어라
야마모토 겐이치 지음, 권영주 옮김 / 문학동네 / 2010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야기를 듣는 순간 선명하게 떠오르는 이미지들... 대체적으로 파악은 되었지만 너무 궁금합니다... 다도에 대해 관심이 생기게 되었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