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에노 역 공원 출구
유미리 지음, 김미형 옮김 / 기파랑(기파랑에크리) / 2015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더듬어 가게 되는 한 사람의 삶과 고독...그리고 심리묘사... 준수하다...

댓글(0) 먼댓글(1)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 JR上野駅公園口, 우에노 역 공원 출구, 유미리, 柳美里, 김미형
    from 粋だねぇ!! 2015-03-17 19:46 
    늘 여기 없는 사람에 대해서만 곱씹는 인생이었다.곁에 없는 사람에 대해 곱씹는다.이 세상에 없는 사람에 대해 곱씹는다.그것이 비록 가족이라 하더라고,여기 없는 사람을 여기 있는 사람에게 말하는 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여기 없는 사람에 대한 추억의 무게를,말을 함으로써 줄여버리기는 싫었다. 내 비밀을 배신하기 싫었다.하지만 어느덧 이 공원으로 돌아와 있었다
 
 
 
추억의 시간을 수리합니다 2 - 내일을 움직이는 톱니바퀴
다니 미즈에 지음, 김해용 옮김 / 예담 / 2015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시간을 수리해나가는 미스터리^^ 마음에 머무는 이야기들.. 좋았다..
1편보다 판타지의 경향성이 살짝 줄어들었고 1편에서 완전히 마무리되지 못했던 아카리의 사연은 여동생의 등장으로 멈춰 섰던 시간에서 자유로워진다...
그리고 슈지와 아카리의 연애도 서서히 깊어진다.

댓글(0) 먼댓글(1)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 思い出のとき修理します, 추억의 시간을 수리합니다 2, 내일을 움직이는 톱니바퀴, 다니 미즈에, 谷 瑞惠, 김해용
    from フェート 2015-03-24 01:26 
    "진실을 아는 건 시계뿐이야. 어쩌면 자신이 사실 누구의 시계인지 주장하고 싶었던 건지도 모르지."그렇게 주장하듯이, 그리고 주인 품으로 돌아갈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는 듯이 시계는, 신사의 테미즈야에서 나이미 씨의 손으로부터 미끄러져 떨어졌다.이런 상상을 해본다.진실은 알 수 없기에 충분히 가능한 이런 상상과 관계된 사람들이 아주 조금이라도 더 행복할 수
 
 
 
추억의 시간을 수리합니다 - 천재 시계사와 다섯 개의 사건
다니 미즈에 지음, 김해용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4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과거를 복원하는 의식을 도와 현재의 자신을 붙잡아 매던 그리고 상처가 되었던 그 시간들 속에서 깨져있던 인과를 부드럽게 이어 붙이는 완만한 조립과 조정과정을 거쳐 더 이상 불확실하게 흔들리는 일없이 정신적인 삶의 주인으로써의 앞으로의 미래를 향한 성장을 도와주는 이야기가 전개.. 좋아.

댓글(0) 먼댓글(1)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 思い出のとき修理します, 추억의 시간을 수리합니다, 천재 시계사와 다섯 개의 사건, 다니 미즈에, 谷 瑞惠, 김해용
    from フェート 2015-03-24 01:26 
    작년에 가장 인상 깊게 보았던 영화가 '마담 푸루스트의 비밀정원'이었다.예전에...일본의 친구에게 '마담 프루스트' 를 보았냐 라고 물으니 처음엔 못 알아 듣던.. '나를 찾아서'(기억이 가물거리지만..)로 개봉되었다고..그 나라는 유독 프랑스 문화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자신에게 부족한 장점이나 근사한 점을 빠르게 흡수하려는 경향이나 아방가르드에 대한
 
 
 
홀로 남겨져 미야베 월드 (현대물)
미야베 미유키 지음, 박도영 옮김 / 북스피어 / 2011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내가 죽은 후에 , 홀로 남겨져... 의 세밀함이 좋다..

댓글(0) 먼댓글(1)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 とり殘されて, 홀로 남겨져,미야베 미유키, 宮部みゆき, 박도영
    from 粋だねぇ!! 2015-03-17 19:48 
    "투수라는 게 참 고된 포지션이라 동정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특히 여자 팬들 말입니다. 우리 편집부에도 투수가 마운드에 올라설 때의 뒷모습이 까무러칠 정도로 멋있다고 하는 여자애가 있어요. 남자의 고독을 그림으로 그려 놓은 듯한 모습이라나 뭐라나. 우리 같은 아저씨들의 뒷모습에서도 그런 감정을 느껴 주면 어디가 덧나나? 그렇게 생각 안 하십니까?""하지만
 
 
 
테두리 없는 거울
츠지무라 미즈키 지음, 박현미 옮김 / arte(아르테) / 2015년 1월
평점 :
품절


5편의 작품들 중에서 특히나 마음에 들었던 `8월의 천재지변` 같은 경우엔 독특한 판타지의 아련함에 가슴이 찡해진다...
표제작이나 계단의 하나코 보다 훨씬 돋보이던....작가의 팬이라면 노스텔직 호러를 츠지무라 미즈키가 어떻게 그려냈는지 해석해냈는지를 확인하게 될 색다른 기회...

댓글(0) 먼댓글(1)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 ふちなしのかがみ, 테두리 없는 거울, 츠지무라 미즈키, つじ村深月, 박현미
    from 粋だねぇ!! 2015-03-17 19:49 
    올해 1월 말에 번역본으로 출간된 츠지무라 미즈키의 09년도 작품 '테두리 없는 거울'이다.학교괴담, 분신사바, 주문, 점, 어릴적 환상 등을 소재로 한(도시 전설을작가의 스타일로각색한..)5편의 오컬트단편들이 수록된 작품으로..그 시절의 괴담들에 대한 묘한 그리움... 과거...그 나이때 그 시절의자신의 바탕의 일부분이 투사되기도 했던 욕심이나 어둠을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