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IN 레드 문 클럽 Red Moon Club
기리노 나쓰오 지음, 권일영 옮김 / 살림 / 2013년 2월
평점 :
절판


읽다보니 발까락이 서로 맞닿는 느낌이 들었어예...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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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감각 기르기 - 유쾌한 지식여행자의 거침없는 대화 지식여행자 15
요네하라 마리 지음, 김옥희 옮김 / 마음산책 / 2013년 3월
평점 :
품절


마리 여사의 미 발표작 제발 계속 나오면 정말 좋겠어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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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감각 기르기 - 유쾌한 지식여행자의 거침없는 대화 지식여행자 15
요네하라 마리 지음, 김옥희 옮김 / 마음산책 / 2013년 3월
품절


받아들이는 측도 허세를 부리며 이해한 척을 하면 안 돼. 지금 말의 양극화가 무서운 속도로 진행되고 있잖아.
인문계 학자들의 언설이 무척 난해해지는 한편으로, 하루에 단어 30개로 충분한 젊은이들도 있지. 하지만 사실은 그 중간에서 발버둥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을 테니까, 적어도 그 사람들은 이해할 수 있도록 좋은 내용을 읽기 쉽게 써줬으면 좋겠어.

단어 30개로 충분하다는 젊은이들도 어려운 말은 곧 학교 언어라는 반감을 갖고 있지. 자신들이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지원해줄 단어가 없기 때문에, 빈약한 표현이라는 형태로 대항할수밖에 없는 거야...... 말을 풀어내는 식의 대화만 가능하다면, 말은 댐이 무너지듯 쏟아져 나오게 돼. 학교 언어란 자신이 하고 싶지 않은 말을 억지로 하게끔 하는 언어 시스템이니까...-5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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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言葉を育てる, 언어 감각 기르기
    from いきだねぇ!! 2013-05-23 22:40 
    받아들이는 측도 허세를 부리며 이해한 척을 하면 안 돼. 지금 말의 양극화가 무서운 속도로 진행되고 있잖아.인문계 학자들의 언설이 무척 난해해지는 한편으로, 하루에 단어 30개로 충분한 젊은이들도 있지. 하지만 사실은 그 중간에서 발버둥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을 테니까, 적어도 그 사람들은 이해할 수 있도록 좋은 내용을 읽기 쉽게 써줬으면 좋겠어.단어
 
 
 
클럽인디고 : 밤을 달리는 자들
가토 미아키 지음, 김소영 옮김 / 갤리온 / 2008년 8월
품절


"끼리끼리 이벤트도 하면서 흥청거리기는 하지만, 진짜로 뜨거워지는 경우는 별로 없잖아요. 감동받고 싶은 거겠죠. 뽀대나게 말이에요. 촌스러운 건 싫잖아요?"
존타는 그렇게 말하고 씩, 웃었다. 눈이 없어지고 대신 커다란 보조개가 팬다. 쿨하게 감동하고 싶다는 말인가. 비딱해 보여도 저들 딴에는 필사적일지도 모른다.-4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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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インディゴの夜, 클럽인디고 : 밤을 달리는 자들
    from いきだねぇ!! 2013-05-21 02:37 
    "끼리끼리 이벤트도 하면서 흥청거리기는 하지만, 진짜로 뜨거워지는 경우는 별로 없잖아요. 감동받고 싶은 거겠죠. 뽀대나게 말이에요. 촌스러운 건 싫잖아요?"존타는 그렇게 말하고 씩, 웃었다. 눈이 없어지고 대신 커다란 보조개가 팬다. 쿨하게 감동하고 싶다는 말인가. 비딱해 보여도 저들 딴에는 필사적일지도 모른다.- 그가 바라보는 요즘 젊은이의 모습에 얼마나
 
 
 
클럽인디고 : 밤을 달리는 자들
가토 미아키 지음, 김소영 옮김 / 갤리온 / 2008년 8월
평점 :
품절


감촉 있게 하지만 재촉은 하지 않던 재미.... 잔재미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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